반응형

보통 네덜란드 여행을 갈때 가는 방법이 3가진데

비행기를 타고 스키폴 국제공항을 통해 가거나

혹은 기차를 타고 중앙역으로 가는법 혹은

다른국가나 도시를 여행하다 플릭스 버스와 같은

버스를 타고 암스테르담에 놀러가는 방법이다.

스키폴에서 시내는 버스도 전철도 있어서

시간맞는걸 골라타면 되지만

버스를 타고 가게 되면 도착하게 되는 슬로터딕(Sloterdijk)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많이 당황하게 된다.

나만 당황했던건 아니겠지...

왜냐면 암스트레담이라고 내리라고해서 내리면

황량하게 큰 주차장같은 버스정류장만 있을뿐

안내표지판이나 시내 뭐 이런걸 찾을 수 가 없어서다.

처음에 당황해서 어리버리하다가 일단 담배한대 물고

다른사람들 많이 이동하는곳으로 따라가보니

Sloterdijk 기차역 입구가 있더라. 

나도 나름 찾아봤는데 여기서 시내(중앙역) 가는 방법이

몇개 있다고는 하는데 검색으로 찾기도 쉽지않고 

걍 Intercity기차를 타고 가는게 젤 빠르고 효과적이더라.


슬로터딕 기차역 입구.

중앙역가는 기차는 대충 10분에 한대꼴로 있었던거 같았고

타면 7~10분사이에 도착함.


기차표. 가격은 2유로30센트. 10센트 올랐다는 이야기도 있음.

E티켓이나 모바일티켓을 사용안하고 나처럼 현장발권으로 표를 끊을경우 할증료1유로가 추가되는데(Toeslag)

티켓 사용 후 환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근데 어디서 환불받을 수 있는지를 못찾음ㅋㅋㅋ

역에 있던 사람에게 물어봤을때는 기계에서 가능하다라는데 찾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함ㅋ

사실 기념으로 가져갈라고 작정하고 찾아다니진 않았지만 오다가다 보일줄 알았는데 안보이더라.ㅋ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스페인에 왔으면 지중해식 해산물요리를 먹어봐야하고

상그리아라는 술을 꼭 마셔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그래서 우리도 첫날부터 해산물 위주로 먹었는데

상그리아라는 술은 까먹고 맥주랑 다른 술들만 마시다가

이번엔 꼭 마시자! 라고 이야기를 하고 음식점을 찾기 시작.

해산물을 먹다보니 갑자기 육류가 땡겨서 

고기도 잘 하는 맛집을 찾아봤는데 시내에 음식점이

많다보니 찾는 것도 일이더라. 뭐 다 맛집이래ㅋㅋㅋ

결국 검색으로 찾다가 포기하고 느낌따라 들어가기로함.

내가 커브를 돌자마자 7번째 음식점을 가자고 했었는데

일식집 느낌나길래 제끼고 걍 적당히 가다 앉았음.

물론 우린 음식점에 상그리아(sangria)를 파는지 

먼저 물어보고 앉아서 주문을 했음ㅋㅋ


날도 덥고 담배도 펴야겠고 외부 테라스에 앉아서 주문 후 대기중.


유럽의 음식점 문화가 그렇듯 음료를 먼저 주문하고

느긋하게 메뉴판을 보면서 메뉴를 고르다보면 음료를 먼저 주는데 우린 이거 맛본다고

주문도 한참 뒤에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포도주에 오렌지랑 이런저런 과일을 넣어서 만든 느낌인데

상큼하면서도 맛있더라. 


에피타이저로 시킨 야채구이. 음..방울토마토도 야채가 맞나?ㅋㅋㅋㅋ


이건 뭐였더라. 그그 단무지나 그런거처럼 맛을 환기시켜주는 그거였는데 이름은 잘 기억 안남.

고기먹다 느끼할때 하나씩 집어먹음 괜찮았던듯.


우리가 주문했던 T본스테이크와 감자튀김.

T본스테이크는 최소 주문 무게가 있어서(900g)이었나 그래서 

둘이서 충분히 먹겠다 싶었음. 우리는 1키로 넘는걸로 주문했었던거 같다.


미디움레어로 주문했는데 양도 적당하고 괜찮더라. 처음 봤을때는 좀 부족하지 않으려나 싶었는데

술마시면서 먹어서 그런가 충분했음. 더 시켰으면 후회할뻔 했음ㅋ


요정도 익혀서 나옴.


레스토랑 외부에 티비를 걸어놓고 축구중계를 틀어놓는 레스토랑이 많았는데

그 바로 옆에 로또 가게같은데서 토토도 하고 그러더라ㅋㅋ

여기서 상그리라 2번주문하고 티본스테이크랑 이래저래 먹고 50유로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함.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
반응형

팔마섬에서는 관광이건 뭐건 어떤 행동을

연속으로 할 수는 없다. 현지인이 아닌다음에야....

특히나 8월의 마요르카섬은 너무 더워서.....

그 날씨에 익숙하지 않으면 걷기만해도 피로가 에휴

어쨋던 우리도 쉬고 즐기러 여행을 간거지

고난을 자처하고 힘드려고 여행을 간게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계속 가졌는데 이번에는

생과일 쥬스를 마시러 갔음.

가격대는 3~5유로 선이었고 더워서 그랬나

맛은 정말 끝내줬던걸로 기억함ㅋㅋㅋ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할까 고민을 하는데

사실 마요르카 섬이 작아서 시내도 별로 안크고

두어시간정도면 거진 다 보기 때문에

돌다보면 왠지 익숙한 거리가 다시 나오는 것 같고

유럽의 장점인 미술관이나 예술관 같은게

은근 자주 보이길래 우리도 미술이나 보러갈까하고

숙소에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둘다 현대 미술가들의 

이름을 아는사람이 없어서 걍 애매하게 시내관광이나 했음.



요렇게 쥬스와 간단한 비스킷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맛났음ㅋㅋ


카페에서 앉아서 본 광장


시내 옆길


뭔가 굉장히 오래된 성당같은 건물이었는데

저래 낙서가 되어있는걸 보니 음...기분이 좀 그렇더라.

저 스페인어는 무슨뜻인줄도 모르겠고 말이지.


그렇게 돌다가 길거리에 저런 돌이 있길래 보는데 옆에 말을 탄 경찰들이 지나가서 깜짝 놀랐음

사진으로 찍고 싶었는데 경찰들이 자기들은 찍으면 안된다고 찍지 말라더라.

대성당 뒤쪽길에도 가다보면 말과 마차들이 있어서 돈을타고 한바퀴 도는 투어도 있었는데

필리핀에서 탔을때 처럼 냄새나고 그럴까봐 구지 타지는 않았음.

줄도 좀 길었었고....


처음에는 미술관인줄도 몰랐는데 (밖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뷰도 좋고 쉬기도 좋아서 구경하다 현대 미술관이라길래 들어가서 구경하기로 결정!


입장료는 6유로였나 그랬고 특별전 있으면 +4유로라는거 같았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그런건 없었고 국제학생증으로 할인이 되고 이래저래 할인항목이 많았던 걸로 기억함.


유럽에서 가끔 볼 수 있는 화장실 마크.

보통 남자, 여자 이렇게 두개로 되어있는데 이런 마크는 중성이라고

남자던 여자던 둘 다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임.


들어가자마자 굉장히 쇼크를 먹었던 작품이 있었는데

3층높이에 줄이 걸려있고 남자가 매달려 있던....

딱히 사진촬영 금지라고 써있진 않았지만 뭔가 인터넷에 올리긴 매너가 아닌거 같고.

현대 미술이란 이런것인가 하면서 설명을 읽으러 가까이 가보니

자살하려고 목에 줄을 매단게 아니라 그 줄을 이빨로 물고 버티는 모습이더라.

알고 보니 뭔가 굉장히 신선했음.


그런거 말고도 뭐랄까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도 많았는데

그냥 낙서같기도 하고 초딩작품같은 그런 것도 많았고


무엇보다 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아서

흥미진진하게 봤었는데 나중엔 뭐랄까나 좀 혐오스러운(?) 아니 좀 무서운(?)작품들도 많더라.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길래 큰 기대 안하고 들어왔던거에 비해 엄청 볼게 많았음!


아. 근데 현대 미술관이라기엔 박물관이라고 봐야하나...그림뿐만 아니라 사진에 조형물들도 많았으니

미술이란 카테고리만으로는 좀 부족해보이기도 함. 이름도 art museu 인거보면 예술박물관이라고 해야 맞을듯.


박물관에서 바다쪽을 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져있고


대성당도 이렇게 잘 보임ㅋ

미술관 마당에서 잠시 쉬면서 힐링하고 가도 괜찮았던듯ㅋ


현대작품이란 참 오묘하면서도 볼만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 준 박물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이래저래 너무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이 너무 밀렸는데..

그래도 하던걸 끝내야 새로운 걸 또 시작한달까나...

중간에 포기하고 버리기는 좀 그래서 다시 시작!

팔마섬을 돌아다니다보면 나름 흔한 관광지가

바로 종유석 동굴인데, 몇몇 종유석 동굴들은

안에서 공연을 한다던지 하는 이벤트들이 있어서

사실은 그쪽으로 가보고 싶었는데..비싼건 둘째치고

거리가 너무 섬 반대쪽으로 멀고 그래버려서

어떻게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만한 종유석 동굴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찾았던 Cuevas de Génova

일단 거리와 시간부터 이야기 하자면

우리 숙소가 있던 Can pastilla 지역에서는 버스로 한시간

시내에서는 버스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일정 중간에 짜 넣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음.


우리는 434-Can Pastilla - Racó de Can Ripoll 에서 

35번 버스(P.Reina행)를 타고 대충 30분정도 가서 

시내에 도착한 후 1318-Comte de Sallent - Alemanya에서 

47번 버스(Cala Nova행)를타서 141-camí dels Reis - carrer de la Coma에서 내렸음.

이게 스페인어가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정류장 이름이 다 거기서 거기로 들려서

몇번이나 버스 앞에 있는 정류장이름을 계속 확인하면서 점검함.(구글맵도 거들면서)


도착해서 보면 산처럼 보이는 언덕(?)이 있는데 그쪽으로 대충 3~5분정도 올라가면


이런 주차장이 보임...

처음에 우리는 입구를 못찾아서 아니 뭐지... 주차장앞에 입구가 있다고 했는데

동굴 비스무리한것도 안보여서 엄청 고민함...

뭐 스페인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ㅋㅋㅋㅋ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런 간판이 보이는데 뭔가 왠지 여기같다!!라면서

Cuevas가 Cave같지 않냐 이런저런 추론을 하면서 일단 가정집은 아닌거 같으니

들어갔다 아니면 다시 나오자!!라면서 나름 호기롭게 들어감



옆에 작에 보이는 입구

밖에 보이는 메뉴판을 보니 여긴 카페로 보이더라.


실제로 들어가면 이런 카페가 있길래 여기가 종유석 동굴 아니냐

구글맵 보니 여기같다 라면서 물어보니 여기가 맞았음.

방금 한팀이 들어가서 좀 기다려야 한다길래 커피한잔 하면서 기다리기로 함.


원래 커피맛을 잘 몰라서 한국에서는 아메리카노나 카푸치노 정도만 마셨었는데

유럽살면서 여행다니다보니 뭔가 미묘한 맛의 차이를 느끼게됨. 그러면서 에스프레소를 마시게 되는데

이런 동네에서는 다 필요없고 커피에 얼음좀 넣어달라해야함..너무 더워...아이스카페라는 개념이 없어서

주문할때 말 안하면 무.조.건. 뜨거운 커피를 주니 잊으면 안됨.


적당히 커피마시면서 기다리다 입장료 인당 10유로를 내면 가이드가 카페겸 레스토랑 구석에 있는

입구로 데려다줌


이런 입구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여기 엄청 미끄러움 가이드가 계속 경고하는데

미끄러워 봐야 설마 했다가 넘어질뻔함ㅋㅋㅋㅋ

여기서 가이드가 이 종유석 동굴에 대한 역사같은 영상을 짧게(3분?5분?)틀어주는걸 보고 나서

옆쪽 길로 안내해 주는데 여기서부터가 진짜 종유석동굴 시작이라고 보면 됨.

가이드는 여기까지 안내해주고 너희들끼리 볼래? 아님 끝까지 안내해줄까? 물어보는데

우리는 걍 우리끼리 다닌다고 했음. 뭐 문제생기면 소리지르라고ㅋㅋㅋㅋ 


조명이 이래저래 이쁘게 잘 되어있어서 보기 좋음.


보기는 좋음


근데 스케일이 큰것도 있고 뭐랄까....내가 생각한 종유석 동굴이랑 살짝 다른 느낌도 나긴 했는데

어렸을때 강원도 같은데서 본 동굴이랑 느낌이 살짝 다르달까나?


그래도 은근 사진찍을만한 포인트가 많아서 돈낭비했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었음.















이렇게 중간중간 조명이 바뀌기도 함. 그래서 셀카 찍을땐 조명 바뀌는 걸 잘 보고 찍어야지

안그러면 역광나서 얼굴 안나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내사진 한장ㅋㅋ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아... 한동안 공부하기 바빠서 포스팅을 못했는데

일단 밀린 포스팅부터 얼른얼른 해야지.

잠깐 쉴때 포스팅을 마저 했었어야 했는데

베네룩스 3국 놀러갔다 온다고 포스팅거리만 늘어나고

밀리기만 계속 밀린듯ㅠㅠ

이번 바다전경을 제대로 볼 수 있으면서도

특히나 햄버거가 맛있었던

Can pastilla 지역의 Finca Del Mar라는 레스토랑.

키친도 오픈키친이라 요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요리하시는분도 셰프복장 제대로 갖춰입으시고

요리를 하시는데 뭔가 굉장히 본격적인 듯한 느낌.

물론 비주얼보다 중요한건 엄청 맛있었음ㅋ

더위에 지친상태에서 뭔가 중간에 힐링하는 느낌이었다ㅋ


오른쪽으로는 이런 뷰를 보면서 대기중.


줌인하고 찍은 사진.

저 아가씨들 그룹에 조인하고 싶더라ㅋㅋㅋㅋㅋ


왼쪽으로 보이는 내부 모습.

우리는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아서 자세히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모습은 볼 수 있었음ㅋ


이게 스페인에 가면 꼭 마셔봐야 할 맥주라고 내가 추천하는 맥주

Shandy Beer라는건데 레몬이 들어간 맥주인데 달달하면서 맛있음!

상큼하면서 달달하면서 맥주느낌도 제대로 나고 말이지ㅋ


요건 햄버거 세트.

가격은 10유로 조금 넘었던가? 10유로 조금 안되었던가.

여튼 10유로 선이었고 햄버거+감자튀김 세트.


음식 사진찍는 동원이를 찍은 사진ㅋ

패티가 빵보다 두툼한데다가 보기보다 커서 저거 하나면 배부르더라ㅋ

양이 조금 많은 편인데 원래 배가 좀 들차면 길거리 음식으로 배를 채울생각이었는데

길거리 음식 생각도 안날 정도로 배가 찼었음ㅋ

점심으로 무겁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한끼 먹기 좋은 음식인 것 같았다ㅋ

햄버거를 선택한 이유도 해산물은 전날 먹었도 이날 저녁으로는 고기를 먹기로 결정하니까

딱히 생각나는 메뉴가 없어서 그랬던 건데(꼭 먹어야지 싶었던 빠에야도 전날 점심으로 먹었고)

최고의 선택을 했다고 느낄정도로 맛있는 음식점이었음.

구글평점이 조금 낮아서 음식나올때까지 걱정아닌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평점이 낮은게 이해가 안 될 정도였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