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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리나라 남산타워 같은건데
세계 3대 타워중 하나라고 하길래 가봤음. 이쁘게 잘 꾸며놨는데
포인트는 엄청 높은곳에서 스카이워킹을 할 수 있다는거? 
그거 말곤 뭐 아래층에 볼거리들도 있긴한데
그닥 기억에 남는게 아니라 걍 간김에 보면 좋은정도.. 
하지만 동방명주 스카이워킹은 강추!



정말 높음

남산타워볼때는 흠....... 이런 느낌이라면

동방명주볼때는 헐....... 이런 느낌이랄까나?ㅋㅋㅋㅋ


어머니와 함께


1층에 있던 전시회? 박람회 같은거... 자동차 역사 뭐 이런거였던듯....



전망대에서 본 풍경



높긴 정말 높음.... 고공공포증 같은건 안키우는줄 알았는데 다리가 후덜덜이던데ㅋㅋㅋㅋ

아래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다 보이는데 옆에서 사람들이 점프뛰고 그럴때마다 더 후덜덜거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 가보니까 세부에서 크라운리젼시 호텔 스카이워킹은.......음..........처음부터 높은델 가니 눈이 높아져 버린듯 ㅠ




저 강 이름이 뭐더라... 황포강이었나 그랬던듯?

이날 저녁에 이 강에서 크루즈를 타고 야경을 즐길 계획이어서

유람선이 어떤건가 유심히 살펴봄ㅋㅋㅋㅋㅋ




저기 누워있는데 옆구리가 으슬으슬 떨리더라ㅋㅋㅋ

바닥이 너무 투명해서 너무 잘보여ㅋㅋㅋㅋㅋㅋ


사진 방향이 역광이라 잘 안보이네



바닥 유리가 안전하다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저기서 엄청 점프들을 해대는데

그거만 보면 움찔움찔 하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

뛰는 사람한테 가서 시비걸고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ㅋ



이거부턴 1층에 있던 전시관? 박물관 같은데 있던 밀납 인형들

예전 생활상부터 비교적 최근 모습까지 다 만들어 놨더라...ㅋ



아가씨 모형이 이쁨....ㅋ



옛날 객잔 같은 느낌. 죄 인형들ㅋ 역시 대륙의 스케일이란...ㅋ


마지막으로 저 뒤로 가면 옛날 배경이랑 합성되서 사진 찍는 존이었는데

어머니와 같이 찍어봤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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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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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따끈따끈한 포스팅~!

전에 같이 스터디하던 동생들이랑 모인 벌금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음~

어디를 갈까 하다가 신촌역 근처 맥도날드 뒤쪽에 

새마을식당 앞 우왕우란 곳을 가기로 했음.

사실 여기 전부터 한번 가자가자 그러다가 아직 못간곳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아이들이랑 벼르고 있다가 

기회다 싶어서 바로 ㄱㄱ

요즘 아이들은 가기전에 인터넷 검색을 한번씩 꼭하던데 

이 친구들도 마찬가지.

전체적인 평을 보고 싶다면서 검색을 하는데 

평이 좋다면서 엄청 기대하더라~~

요새 1+1 이벤트 중이라...근데 이게 1인분은 안되고, 

무조건 2인분 시키면 4인분으로 나오고

4인분으로 시키면 8인분으로 나오는 시스템이니 가기전에 

대충 인원을 맞춰서 가는게 좋을듯.

참고로 우리는 4명이서 12인분먹고나옴 ^^

젊은 아이들이라 먹성들이 장난 아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서 찌라시 한장 받아가면 소주 한병 서비스로 주는데

이건 그냥 말 잘하면 그냥 받을 수 있음. "지금 나가서 받아올까요?"대충 이정도만 운 띄워도 주시더라ㅎㅎ

처음에 1+1이라길래 고기 질에대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고기를 보는순간 괜한 걱정이었다고 느꼈고

고기를 먹는순간 기대 이상이라고 느꼈음 ^^



이게 처음 시킨 모듬에 있던 등심부위.


그다음 모듬에 있던 토시살.


마찬가지로 토시살.


읭? 갈비살찍었던거 같은데 이거도 토시살이네ㅋㅋㅋㅋ

갈비살을 양념이 되어서 나오는게 특징인데, 이게 양념이라 호불호가 좀 갈릴 듯 싶더라.


내 입맛엔, 아니 우리 입맛엔 토시살이 가장 맛있었어서 토시살만 2+2인분 추가 주문했음....

저렇게 총 12인분에 소주3병, 맥주3병인가 4병인가에 음료수도 3~4병, 밥3공기에 된장까지 시켜먹었는데

10만원이 안넘더라....가격대비 생각하면 최고인듯!!!!!

정말 저렴하게, 하지만 고기 질은 엄청난 그런 가게로 머리속에 박혔다.

아마 종종 가지 싶음 ^^

앞으로 친구들이랑 신촌나가면 저녁은 무조건 여기로 가야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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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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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 영감

잡담 2016. 4. 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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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 영감.

이 포스팅의 발단은 바로 내 일본 친구 토루.

뭐, 그렇게 거창한건 아니고, 

작년에 토루 놀러왔을때 돌아다니다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고바우영감 특별전을 하던걸 봐서 말이지.....

내가 어렸을적 고바우영감을 엄~청 좋아했었거든...

그래서 생각이 잔뜩 나길래 집에와서 책을 미친듯이 찾아봄ㅋㅋㅋㅋ 

이거 집에 1~5권까지 있었는데, 1,4,5권이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뭐, 어디 가진 않았을테니 잘 뒤져보면 나오기야 하겠지만 

그렇게까지 먼지 먹어가며 찾기는 귀찮고 -_-;;

근데 너무 오래된 책이라 그런지...

이게 네이버 주제 태그에 책파트에 검색도 안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나도 외 할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책이니 뭐.......

어렸을적 외갓집만 가면 내가 맨날 이 책만 보고 앉아있었어서...^^;

이 책이 나를 만화의 세계로 인도한 책이라고 보면 됨....

이 책덕에 내가 오덕이 될 수 있었.....응?ㅋㅋㅋㅋㅋ이건 아니고ㅋㅋㅋㅋㅋ

뭐랄까나...책 소개를 하자면 사회, 현실 풍자 4컷 만화라고 보면 될듯....... 

자세한건 아래 사진이랑 같이 ^^


이게 작년에 토루 한국 놀러왔을때 경복궁 갔다가 광화문을 돌아서 산책겸 돌아다니다 본 고바우 영감 특별전 부스


그리고 내가 집에서 찾은 고전 책 2권! 2권은 1966년도부터 1968년도까지 2년에 걸친 이야기를 다룬거고

3권은 1968년도부터 1970년도까지, 2년에 걸쳐 사회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

대충 생각해보자면 1권은 1964년부터 1966년 이야길테지만...아....이거 1권이 어디갔지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분명 1~5권이 있었는데....형방 책장을 뒤져봐야하나...-_-;;;;


이게 옆면인데...너무 오래되서 다 삭아감....옆면은 반쯤 부스러졌다고 보면됨.

일반 가정집이라 책 관리가 제대로 안되네....특히 오래된 책은 좀 힘든듯...

나름 관리 한다고 하는 우리집이 이정도면 -_-;;;;

오히려 관리한답시고 망치는건가 설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 고바우씨의 이야기.

확실히 옛날 책이라 한자어휘가 많은데, 그냥저냥 볼만 함.

나 이래뵈도 어렸을적 서당 7년이나 다녔었는데....이젠 다 까먹어서 저거 모르는 한자가 더 많다ㅠ

어렸을때 이 책 볼땐 거의 다 알았었는데 이렇게 퇴보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훈장님을 찾아가야하나?ㅋㅋㅋㅋ 얼마전에 보니까 내가 다니던 "심전경작한문서당"이랑 "손소리음악원"은 이미 사라졌던데...

한자 보니까 갑자기 훈장님 생각남....같은 송씨였는데....뭔가 안맞았는지 내가 개겼던...건 아닌것 같은데

어린나이에 엄청 맞았던 기억밖에 안나긴 하지만 말이지 -ㅅ-a


책 뒤에 있는 광고.

무려 금성통신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드스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기억도 안나는 LG의 전 상호. 금성.

아...LG가 언제 금성에서 이름을 바꾼거더라.... 이거도 기억이 잘 안나네 -_-;;

옛날에 LG 교육센터 컨설팅 했을때 연혁이랑 다 조사했었는데 그거도 이젠 기억이 잘 안나는구나ㅠ


이게 본문. 이런식으로 4컷만화로 구성되어있고,

좌는 5.11 국무위원회 선거운동, 우는 5.17 국회의원 선거전 개막에 대한 내용이네.

이런식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술되어있는데, 요새 신문에 실리는 만평을 4컷으로 풀어서

책으로 낸거라도 생각하면 편할듯 ^^;


음...1974년 책이니 대충 40년 좀 넘은 책이네.

저땐 이 책이 1800원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하드커버 책인데ㅋㅋㅋㅋㅋㅋ

뭐, 저 당시 가격으로는 비싼거였을듯.

집에 옛날책들이 많았는데, 이젠 찾기가 쉽지 않다... 옛날에 외할아버지께서 출판산가 서점인가를 잠시 하셨다고

집에 옛날 소장가치가 높았던 책들이 잔뜩 있었는데, 어느샌가 하나하나 사라지고 이젠 별로 안남은듯....-_-;;

다, 이모네나 삼촌네로 조금씩 분산시킨건가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꺼내서 읽다가 어제 하루가 다 가버렸다ㅋㅋㅋㅋ

그래서 추억에 젖은김에 사진도 좀 찍고, 포스팅 하기로 결정!

 

진짜 오랫만에 추억에 젖을 수 있게 해준 고바우 영감이었다.

물론, 내용 공감은 크게 안감, 내가 태어나기 20년 전 이야기들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렸을때 이걸 왜 좋아했지 싶기도 하고 지금은ㅋㅋㅋㅋㅋ근데, 내용은 요새 뉴스에 나오는거랑 큰 차이가 없어서,

뭔가 데자뷰같기도하고 신기했음ㅋㅋㅋㅋ 옛날이나 요새나 정치하는사람들은 다 거기서 거기인건가 싶기도 하고...-_-;;;;

내 이름도 정치하지 말라고 지은 이름이라고 들었는데....-_-;;

내 이름 뜻이 남들처럼 밝고 빛나라, 뭐 이런게 아니라 정치하지 마라....이거임......보다보니 이런거 때문이었나 싶기도 하고....-_-;;;

좀 애매하네잉-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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