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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포스팅 이어서...

계속 배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들 부터.


가게들과 대기중인 배들.


여기도 궁금해서 중간에 내려서 들렸었는데

별거 없어서 그냥 바로 나왔었음. 이름이.....기억이 잘...ㅠㅠ


배를 타고 가다보면 종종 보이는 찻집.

저 이층에 앉아서 차라도 한잔하고 그러면서 여유를 즐기면

정말 기분 좋았을 것 같았지만 스케쥴상 앞에서 낭비한 시간들 때문에 못했던게 아쉬움ㅠ


여기까지 배를 타고 돌아다니다 오래 된 우체국이 있다는 말을 듣고

우체국 관광하러 출발.

근데 이게 웃긴게 우리나라에 오래된 우체국 있어도 보러 안가는데

여행지에 있다는데는 꼭 한번씩 들리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고양이 한마리가 앵기면서 안떨어지더라고.... 핸드폰 들이대로 별짓을 해도 안떨어지고 졸졸 따라오던 아이.


여기가 최초의 우체국이라고 그랬나.... 오래된 우체국이라고 그랬나... 여튼 빈티지 우체국!

안쪽은 사진을 못찍게해서 아쉽게 사진이 없네;


유일하게 한장 찍었는데, 이거 찍자마자 직원이 와서 사진은 안된다고 하더라고...

사진 찍으면 안된다는 안내판을 좀 세워두던가 했으면 좋았을걸 말이지...ㅋ


우체국 앞쪽 골목에 길거리에서 팔던 새

내가 새는 잘 몰라서 종은 모르겠지만 똘똘하게 생겼길래


앵무새 비스무리하게 생겼는데 말하는건 못봐서 잘 모르겠음ㅋ


배 타고 내리는 곳


주가각에서 유명한 방생교 위에서 한컷.


마찬가지로 방생교 위에서.

물과 조화롭게 잘 만들어진 도시라 보기에는 정말 좋더라.

저 건물들 사이 골목골목 엄청 좁긴 한데 우리나라 재래시장같은 분위기라고 그래야하나?

이것저것 다 팔던데?


방생교. 계단이 생각보다 높고 김ㅋㅋㅋㅋㅋ


위에서 이야기했던 골목에서 팔던거중 하나.

무슨 금속인지 모르겠는데 녹여서 만들더라.

바로 앞에서 뭘 옆심히 녹이는가 싶더니 손좀 움직이고 뚝딱뚝딱하더니 만들어짐ㅋㅋㅋㅋㅋ

티비보는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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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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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갔던 곳은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주가각

진짜 이동네는 전반적으로 물이랑 잘 어울리게 

해상도시같은느낌으로 잘 되어있는데

치수가 좀 잘못된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갔을땐 물에서 냄새가....-ㅅ-

보기는 정말 좋았지만 한여름 태풍오고 

그런 타이밍이라 그런지 

아님 내가 냄새에 적응을 잘 못해서 그런건지

여튼 유독 좀 그랬던 동네.

근데 풍광이 제일 좋았어서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동네인듯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의 주인공 외할머니와 사촌동생


가이드가 뭐라 설명을 해줬었는데..기억 나는 거라곤 오래 된 가구들정도밖엔...-ㅅ-



저 바위도 말모양으로 오래 된 거라고 하더라고.


옛날 주씨들이 살던 동넨데 지금은 어떤 중국 갑부가 별장식으로 운영중인데

휴양올 때를 제외하고는 관광지처럼 오픈해놔서 구경이 가능 하다더라.






대나무숲....이라기엔 좀 작고ㅋㅋ

무협영화에서 봤던 그런 대나무 숲을 기대했지만 그런건 요새 찾기 힘든듯ㅋㅋㅋㅋㅋㅋ


물고기 가족들. 계속 같이 다니길래 찍어봄






집을 나오면 바로 강이 있어서 거기서 옛날 배를 타고 이동이 가능하더라.


뱃사공이 노를 저어가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나와서 놀램

날씨도 장난아닌데 고생 엄청 하는거 같음

근데 가이드랑 이야기하다보니까 황산에는 돈만내면 가마같은거 타고 등산도 가능하다던데.....

대륙의 스케일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음ㅋㅋㅋㅋㅋㅋ



배타고 지나가다 보이는 기념품 가게들. 옛날 옷들 팔고 그러더라.




이쁜 사진이 좀 많아서 다음 포스팅에 계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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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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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리나라 남산타워 같은건데
세계 3대 타워중 하나라고 하길래 가봤음. 이쁘게 잘 꾸며놨는데
포인트는 엄청 높은곳에서 스카이워킹을 할 수 있다는거? 
그거 말곤 뭐 아래층에 볼거리들도 있긴한데
그닥 기억에 남는게 아니라 걍 간김에 보면 좋은정도.. 
하지만 동방명주 스카이워킹은 강추!



정말 높음

남산타워볼때는 흠....... 이런 느낌이라면

동방명주볼때는 헐....... 이런 느낌이랄까나?ㅋㅋㅋㅋ


어머니와 함께


1층에 있던 전시회? 박람회 같은거... 자동차 역사 뭐 이런거였던듯....



전망대에서 본 풍경



높긴 정말 높음.... 고공공포증 같은건 안키우는줄 알았는데 다리가 후덜덜이던데ㅋㅋㅋㅋ

아래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다 보이는데 옆에서 사람들이 점프뛰고 그럴때마다 더 후덜덜거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 가보니까 세부에서 크라운리젼시 호텔 스카이워킹은.......음..........처음부터 높은델 가니 눈이 높아져 버린듯 ㅠ




저 강 이름이 뭐더라... 황포강이었나 그랬던듯?

이날 저녁에 이 강에서 크루즈를 타고 야경을 즐길 계획이어서

유람선이 어떤건가 유심히 살펴봄ㅋㅋㅋㅋㅋ




저기 누워있는데 옆구리가 으슬으슬 떨리더라ㅋㅋㅋ

바닥이 너무 투명해서 너무 잘보여ㅋㅋㅋㅋㅋㅋ


사진 방향이 역광이라 잘 안보이네



바닥 유리가 안전하다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저기서 엄청 점프들을 해대는데

그거만 보면 움찔움찔 하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

뛰는 사람한테 가서 시비걸고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ㅋ



이거부턴 1층에 있던 전시관? 박물관 같은데 있던 밀납 인형들

예전 생활상부터 비교적 최근 모습까지 다 만들어 놨더라...ㅋ



아가씨 모형이 이쁨....ㅋ



옛날 객잔 같은 느낌. 죄 인형들ㅋ 역시 대륙의 스케일이란...ㅋ


마지막으로 저 뒤로 가면 옛날 배경이랑 합성되서 사진 찍는 존이었는데

어머니와 같이 찍어봤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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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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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었는데 꼽사리 끼기 성공해서 빡센 여행....


아니 즐거운 여행이었던듯?ㅋㅋㅋㅋ

 

외할머니 팔순잔치겸 해서 간 여행이라 널널했어야 했는데 


가이드가 일정을 너무 스파르타로 잡았어서..........

 

군대 행군하는 느낌으로 관광하고 왔던 기억이 남ㅋㅋㅋㅋㅋㅋ


평소엔 귀찮아서 잘 들고 나가지 않던 디카까지 들고가서 찍었는데

 

서호는 사람도 너.무. 많고 커서 전체샷을 찍은게 하나도 없었네.... 


그게 좀 아쉬울 따름 ㅠㅠ

 

여름에 가서 엄청 더운데다 대륙 특유의 냄새때문에 초반에 좀 고생하긴 했는데

 

서호는 역시 서호더라... 그냥 컸음...아니, 멋졌음....



뱃사공, 아직까지 전통적인 배를 모는 사람들도 많더라.


외삼촌


어머니와 사촌동생


외할머니


크더라.... 이게 인공호수라니.... 이게 그 옛날에 만들어진거라니....

난 처음에 앞쪽에 있는거만 보고 이정도야 뭐....라고 생각했었는데 배타고 가다보니까 

미친ㅋㅋㅋㅋ 호수가 끝이 없음ㅋㅋㅋㅋㅋ

심지어 끝이라고 생각했던게 끝이 아니라 섬같은걸 지나서 바다처럼 펼쳐져있더라

역시...노가다 정신이란.....음...노가다로 불가능 한건 없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사촌동생


풍광도 수려하고 사람만 좀 없으면 신선노름하기 딱 좋을거 같더라



배타고 보이던 절? 탑? 뭐라 그랬는데 기억이 안남.....다녀온지 좀 지나서ㅠㅠ


역시 서호에서 배타고 가다 본 풍광


내가 처음에 배타기전에 끝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끝이 아니더라.. 이 전까지가 맥심이었다면 이 뒤는 TOP였음.....



외숙모


대륙의 스케일이란...



이모부


마침 내가 여행갔을때 웨딩촬영하던 커플이 있었는데..... 저때 내 기억에 36도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함

엄청 더워서 신랑,신부 둘다 땀 뻘뻘 흘려가면서 사진찍는데 별로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나고 똥물처럼 보여서 피부에 닿기라도하면 위험할거같았는데

은근 물고기들도 많이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봄.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와서 그런지...이동 방법이라던지 뭐 그런걸 쓸게 없네...

근데 중국은 고생 안하려면 패키지가 최고인듯.

일정을 길~게 잡고가지 않는 이상...어디 한군데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데만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잡아먹다보니...그냥 패키지로해서 벤이나 미니버스 같은걸

계속 타고 다는게 마음 편함.

뭐, 이번 여행이야 고령이신 할머니를 모시고 간거라 어쩔 수 없긴 했지만 말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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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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