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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핸드크림이 필수지... 아니면 손이 남의 손이 됨
겨울이라 그런지 손이 진짜 난리도 아님. 뭔가 건조하다 싶더니... 벌써 손끝이 갈라지기 시작함. 왜 이렇게 쉽게 터지는 건지, 진짜 남의 손인 줄. 이게 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 탓 아니겠어?
그래서 결국 핸드크림을 꺼냈음. 평소엔 잘 안 바르는데, 겨울엔 없으면 못 살아.
핸드크림 고를 때 나름 기준이 있음. 너무 끈적거리는 건 딱 질색이라 흡수 잘 되는 걸로 고름. 참고로 향은 무조건 라벤더. 바를 때마다 힐링되는 느낌이 좋아서.
근데 또 문제는 핸드크림 꾸준히 바르는 게 은근 귀찮음. 그래서 내 나름대로 방법을 만들었음.
책상 위, 가방 속, 침대 옆에 하나씩 배치!
이렇게 두니까 생각날 때마다 바르게 됨. 뭔가 "안 하면 더 손이 괴로울걸?" 이런 강제 동기부여랄까.
요즘엔 바르고 잘 때 비닐 장갑+면 장갑도 씀. 자고 일어나면 손이 말랑말랑해서 괜히 기분 좋아짐.
겨울엔 이런 작은 사치라도 챙겨야 버티지 않겠나 싶음.
여러분도 핸드크림 꾸준히 발라요. 남의 손으로 살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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