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진짜 어제부터 시작해서 뜬금없이

강풍이 부네.....

날이 습하길래 비가 올건 알았는데

아무리 일기예보를 봤어도 강풍이

이렇게 불줄은 몰랐네ㅋㅋㅋㅋㅋ

뉴스보니까 제주공항에 항공편이

다 캔슬되서 대책 마련중이라던데...

얼마전 사건이 떠오른다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강풍으로 갑자기 제주공항 2일 마비됐었을때

그때 어마어마한 수의 불륜커플들이 걸렸다던데ㅋㅋㅋㅋ

출장간다하고 제주도 놀러갔다가 항공편 결항으로 못돌아오고ㅋㅋㅋ

뉴스에 잠깐 스쳐가는 카메라에 걸리고ㅋㅋㅋㅋ

뭐 이래저래 걸렸다던데

이번에는 과연 몇커플이나 걸릴라나 궁금해진다ㅋㅋㅋㅋㅋㅋㅋ

반응형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이 새록새록  (0) 2016.05.16
강풍이 분다....  (0) 2016.05.04
Lolita Lempicka 롤리타 램피카 향수  (0) 2016.05.01
고바우 영감  (0) 2016.04.28
불량 소년의 꿈  (0) 2016.04.27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작업기간 : 27일

총 작업 시간 : 대략 100시간

사이즈 : 735x510 (mm)

1000piece 퍼즐 

 

 

E마트에 갔다가 충동적으로 질러버림.

취미로 뭐라도 해볼까 하는 마음에 둘러보는데

퍼즐이 있는데 그림이 이뻐서 혹~하더라고ㅋㅋ 

퍼즐은 처음이라 200피스짜리를 살까 하다가

남자가 쪼잔하게 200피스가 뭐냐!

할꺼면 1000피스정도는 되어 줘야 도전할 맛이나지!!

라는 되도 않는 생각에 ㅡㅡ

아~무 생각없이 질렀는데.......

역시 사람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음ㅋㅋㅋㅋ

 

퍼즐은 9900원주고 샀는데

액자를 고급형으로 사니까 액자만 만팔천원 ㅡㅡ;

오기로 라도 시작!



집에 들고 와서 일단 한방 찍고...

이게 퍼즐이 맞추는 것도 힘든데...

하루안에 끝내지 못하면 일이 커지더라.....

절대 불가침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 완성할때까지 건드리면 안되서...

폴리스 라인이라도 쳐놔야하나...이런 생각했음ㅋㅋㅋ


이때 퍼즐을 처음했던 것도 있고 일을 하면서 하다보니 한달이나 걸렸는데

그러다보니 한달동안 저 이불은 쓰지를 못함....-_-;;


첫날은 무난(?)하게 테두리만...

저거 테두리만 맞추는데 4시간인가 걸렸던거 같은데...

그나마도 마지막에 마무리할때보니 잘못 맞춘곳도 있더라 -_-;

 

자 이제 본격적으로 노가다 시작!!


피스들을 쭉 늘어놓고 ㅡㅡ

조각도 작아서 눈알 빠지는줄 알았다 -_-;

일단 약간 난이도가 있는 강부터 시작.....


이게 한 5일쯤 되서 찍었던 사진 같은데....

저 배타고 있는 아줌마 팔 찾는데만 2일 걸렸다 ㅡㅡ

한,두조각은 진짜ㅋㅋㅋ 다 거기서 거기같음ㅋㅋㅋㅋㅋ


이제 어려웠던 숲으로 진도가 들어갔는데

이게 희안한게 모양이 다 조금씩 달라서....

그림보고 도저히 모르겠다 싶으면 조각 하나 들고

한군데 정해서 네각도를 다 돌리면서 껴보고 아니다 싶으면

딴걸로 그러고....이쯤에선 700개정도 그렇게 하나를 네번씩 끼다보니

대충 모양이 잡히던데....-ㅅ-a


그나마 집은 좀 쉽게 한듯?


난 여기까지 하고 남은건 금방 할줄 알았는데...

여기에서도 일주일 걸리더라 ㅡㅡ

중간에 저 구멍 하나..둘..셋...

저거 메꾸고 싶어서 졸랭 힘들었다 ㅠㅠ

진짜 저거부터 메꾸고 싶었는데 조각을 못찾아서 못메꾸니...

자꾸 거슬리고....난 진짜 마지막에 저거 한조각 없으면

이마트에 불지르러 갈라고 생각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피스도 몇개 안남는데~

이게 25일째 사진....

 

  

그리고..

27일째 완성!!


아놔....

잠깐 눈물좀 닦고...ㅠㅠ


지금 다시 생각해도 이때 이 기분이 생생하게 떠오른다ㅠㅠ


일단 바로 유약 ㄱㄱ

완성하고 유약까지 바르고 나니

뭔가 좀.......

기분이 묘한....


액자 완성

감동의 쓰나미 ㅠㅠ



중간에 한번 반쯤 완성하고 살짝 엎어 버렸을때

사람들이 왜 자살을 하는지 그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 ㅋㅋㅋ

 

그래도 완성해 놓고 나서 보니 뿌듯하면서도

뭔가 성취감을 느낀달까나?

 

솔직히 중간에 다 때려치고

불태워 버리고 싶었는데

괜히 퍼즐한테 지는 것 같고 오기가 생겨서

결국 끝을 봤다

 

의지의 한국인 ㅠㅠ

 

 

 


 

 

내가 두번다시 퍼즐을 하면 사람이 아니라 개다 ㅡㅡ

반응형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크셰이크, 집에서 만들기 생각보다 간단하다!  (2) 2024.11.26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
반응형

이번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설치형 블로그로 갈아타면서

나름 몇가지 실험 아닌 실험을 해봤음.

네이버야 뭐 네이버 애드포스트밖에 안되니

고민 할 건덕지도 없었지만....

기왕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 해 볼거라면

나도 구글 애드센스로 갈아타보자!!했던게 하나있었고

뭐, 이래저래 힘들게(?) 영어를 익혔는데, 쓸일이 너무 없고...

이대로 다 까먹는게 싫어서 영어도 같이 써보자!!해서

블로그를 영문버전하나, 한글버전하나 

이렇게 2개를 같이 운영해 보자!라고 생각했었음.


처음에는 구글블로그에서 두개를 다 운영 해 볼 생각이었는데,

티스토리도 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은 것도 있고

뭔가 비교하면서 하다보면 더 퀄리티 높은 무언가를 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란

그런 생각에 한글판 티스토리, 영문판 구글 블로그 이렇게 나눠서 시작했음.


다행히도, 구글 블로그 아이디를 작년에 하나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그런가

글이 3갠가 밖에 없지만, 기간이 충분해서인지 구글 애드센스 신청은 가능하더라고...

그래서 바로 신청을 할까 하다가 떠오른게 게시글이 몇개일때 합격을 할까?? 라는 궁금증이었음.

인터넷을 보니 15개다 30개다 뭐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기에

한번 티스토리랑 구글 블로그랑 나란히 신청을 계속 넣어봤음.


음...근데 이거 비교할 건덕지가 너무 없더라....


구글 블로그는 게시글 12개.

12개 중에 처음에 컨텐츠도 없고, 테스트용 게시글이 4~5개 정도였고,

실제 제대로 된 컨텐츠는 7~8개 정도.

근데 한번에 2차 승인까지 나더라...-_-;;


그래서 티스토리도 한번 도전해 봤는데...

포스팅 15개째, 2차승인 거절(컨텐츠 부족)

포스팅 18개째, 2차승인 거절(컨텐츠 부족)

포스팅 22개째, 2차승인 합격.


음...포스팅 내용은 영문과, 한글의 차이일 뿐, 텍스트 길이라던가 사진의 수는 비슷했음. 

아니지, 오히려 한글 포스팅이 텍스트가 많으면 더 많았지 결코 적진 않았음.

티스토리는 테스트 페이지가 하나였던 걸 생각해보면

거의 2배 가까이 게시글 수 차이로 최종합격을 받았는데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음.


이제부터는 추론과 가설임. 정확한 매커니즘이 아님...


컨텐츠의 양이나 페이지의 퀄리티를 직원이 직접 체크하는게 아닌 이상,

이게 어떤 프로그램의 매커니즘에 의해 자료를 모으고 정리할텐데

구글 애드센스의 메뉴얼이나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국은

구글봇이 한단 말이지...

그럼 아무리 생각해도 한글보다는 영어가,

외부 호스트보다는 자체 호스트에 더 관대 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


실제로 서치콘솔을 이용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글 블로그 두개의

색인 결과와 콘텐츠 키워드로 검색어 잡힌 결과를 보면

영문 같은 경우엔 내가 의도했던 키워드들이 대부분 잡혀 있는 반면

한글 티스토리 블로그 같은 경우엔 "ㅋㅋㅋ"라거나 접두사, 접미어 "이","레","겐"

이런 검색과는 상관없는 키워드들도 상당히 눈에 띄더라고...

그러다보니 구글봇이 과연 한글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들기 시작함ㅋㅋㅋㅋ


저런 한글자 키워드로 문장이나 컨텐츠 내용이 풍부하다고 보기 힘들테니

자연스럽게 컨텐츠 부족으로 승인이 쉽게 나질 않는다고 판단했음.


나같은 경우는 똑같은 언어를 사용한게 아니기 때문에

자체 호스트와 외부 호스트간의 차이를 검증하기에는 쉽지 않은데

똑같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구글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었으나

아직 만들지 몇일 안되서 그런지 구글 애드센스 신청이 안됨.....

근데 애드센스 들어가서 보고서를 확인해보면 

새로운 블로그가 신청은 안되는데....보고서에는 나와있음ㅋㅋㅋㅋ

그래서 광고를 달아봤더니 노출도 잘되고, 심지어 엑티브뷰 수치도 잘 잡힘...ㅋ


티스토리처럼 추가로 사이트를 신청하고 엑세스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더라고....-_-;;

그래서 구글 블로그로 새로 파서 하는 실험은 불가능해졌고.....

티스토리를 영어버전으로 새로 파서 실험을 해봐야 하는데...

티스토리로 영어버전을 만들면 주로 한국사람들이 들어와서 볼텐데

그게 민망해서 지금 작업을 잠시 멈춰두고 있음ㅠ


일단 여기까지 중간결론을 내려보면

1. 한글보다는 영어가 애드센스 승인이나 구글봇 인식에 더 유리하다.

2. 블로그를 두개 이상 운영 할 거라면 티스토리보단 구글 블로그가 더 편하다.


그리고 검증은 못했지만 추가 가정으로는

1. 같은 google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자체 호스트인 구글 블로그가 티스토리보다 조금 더 유리 할 것이다.

- 이건 상식선에서 생각한거지 뭐...검증을 한 부분은 아님.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한글,영어의 차이가 있지만 승인까지 포스팅이 2배정도가 필요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호스트의 차이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