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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심리학, 여행 그리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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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카드.

대만여행을 위한 필수품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그 정체는 그냥 우리나라 티머니라고 생각하면 됨ㅋ

대만 지하철인 MRT를 탈때랑

버스, 그리고 자판기나 편의점에서도 사용 가능한

전천후 티머니 되시겠다.

발급방법은 각 지하철에서 다 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내가 갔던 중산중학교역에서는

이지카드 발급이 안되서, 중샤오푸싱역에 가서 발급받았음.

어차피 일정이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서 

미리 예약했던 호스텔에 체크인부터 하고 근처 구경한 다음

용산사(龍山寺롱싼쓰)에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환승할겸 이지카드 발급받을겸

중샤오푸싱에서 잠시 내리기로 했음ㅎ

사람들이 많이 없는 작은역에서는 이지카드 발급이 어려울 수도 있으나

한정거장 그냥 돈내고 타고...가격상 큰 차이는 없더라..조금 싸긴 하지만..

매번 티켓팅하기 귀찮으니 그냥 산다고 생각하면 편함ㅎ




사진을 분명 찍었을텐데...없는거 보니 걍 기념품으로 가져온 이지카드 사진이나 한장....

개찰구에 자동 발급기가 있는데 100달러 넣고 발급 받은다음 옆에 있는 충전머신에서 충전하면 끝

뭐, 인포에서 사도 된다고 하긴 하는데, 난 그냥 머신에서 뽑아봤음ㅋ

머신도 우리나라 지하철 머신처럼 다국어 지원이 되서 영어로 놓고하면 정말 쉬움.....

3박4일 일정에 400달러를 충천했는데 나중에 100달런가 추가 충전했던거 같기도 하고.....

뭐, 집에올때 리펀 받아도 되고, 나처럼 걍 기념품으로 받아와도 됨ㅋ

난 나중에 다시 한번 갈 생각으로 그냥 들고왔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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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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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공항에 도착 후 은행에서 환전 한 다음

배고프다고 맛집가자고 징징거리니 

안그래도 카이셴이 맛집 한군데 알아왔다고

당당하게 앞장서 걷기 시작.

솔직히 영어나 일어는 어느정도 하다보니

일본이나 영어권 국가에서의 여행은 

답답한 것도 없이 즐겁기만 했는데,

어렸을적 서당을 8년을 다녔으면 뭘하나....

중국어가 꽝이라ㅋㅋㅋㅋ

전에 중국 여행갔을때도 그랬고,

이번 대만여행도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음

카이셴이 같이 움직여주는게 첫날 하루밖에 안되다보니

첫날 많은 걸 배워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중국어라는게 그렇게 쉽지가 않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시간이 2시쯤이었어서 간단히 면요리를 먹으러 가는데

위치는...세화은행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옴....ㅋ

모르고 찾아가기엔 길도 어렵고 외관도 너무 평범(?)하다보니

아래 구글맵으로 지도공유 해 놓을테니, 땡기는 사람은 구글맵보고 ㄱㄱ


이런 길을 지나서


저쪽을 지나서 꺾은다음 좀만 더 가면 노란색 바탕의 조그마한 가게가 하나 나옴ㅋ


겉에서 보기엔 작아보이지만 안으로 이렇게 길게 되어있음...


죄송합니다...아주머니...전 그냥 메뉴를 찍고 싶었어요ㅠ

메뉴를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면요리집에 토핑을 원하는데로 추가할 수 있는 방식

그렇지만 난 잘 모르니까 다 들어간거 대자로 하나 ^^


문제의 민셴? 민쉔?ㅋㅋㅋ발음이 좀 애매하다ㅋㅋㅋㅋ 미옌쉬옌 인거 같기도 하고 말이지ㅋㅋㅋㅋㅋ

이게 작은 사이즈. 카이셴게 가장 먼저 나와서 일단 사진부터 찍었음ㅋㅋ

근데 저기에 굴,돼지 내장(대장,막창 등)이 들어갔더라고...내용을 알고 메뉴를 보니 대충 이해가 갔음ㅋㅋ

참고로 저 위에 올려져 있는 풀쪼가리는 고수잎이니, 원치 않으면 빼고 먹으면 됨 ^^

소자라고 작아보이지만...면이 꽉차있어서 생각만큼 작지는 않음...난 괜히 대자 시켰나...라고 생각했었으니ㅋㅋㅋㅋㅋ

다 들어간 요 민셴이 소자 45대만달러 대자 60대만달러, 우리나라돈으로 환전하면 대충 1500원,2000원이니....

엄청 저렴한 수준 :)


이게 대망의 샤오롱바오 되시겠습니다.

요리왕 비룡에 나왔던 소룡포가 요 만둔데....

씹는순간 안에서 육즙이 팍 하고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맛남ㅋ

요건 가게 메뉴에서 안보여서 안파나...하고 생각했었는데

가게 입구에서 판다고....참고로 가격이 50원이었나 70원이었나...엄청 쌌음ㅋ


이거 먹으면서 대만 출발 전 카이셴과 예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을때

내가 블로그랑 인터넷 검색해보니 다들 예산을 인당 4~60만원씩 들고가던데 3박4일 일정에

예산을 어느정도 준비해야하냐?라고 물어봤을때 카이셴이 이해를 못하겠다고.......

다들 부자냐고...뭔 돈을 그래 많이 들고오냐고....인당 20만원이면 충분히 술까지 진탕 마실 수 있다고 했던걸

완벽히 이해할 수 있었던 음식점이었다ㅋ


나중에 또 다른 음식점 포스팅하면서 쓰겠지만....

한국인들한테 유명한 음식점들이나 외국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인터넷에 홍보 많이 되어있는 곳들은

현지 로컬 음식점이랑 같은 음식 가격이 10배까지도 차이나더라 -_-;;

나중에 그걸 알고 난 다음에야 친구가 말하는 예산과 인터넷 예산의 차이를 크게 깨달았음.....

쉽게 이야기하자면...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명한(블로그등) 대만 음식점들은 

우리나라 남산타워,63빌딩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들이라고 보면 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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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어떤 기준으로 초대장을 주는건지 애매하네요.

이번달에는 포스팅 갯수도 7개밖에 안되는데

초대장 수는 똑같고...

지난달에 7장 받고 이번달 7장 받았는데

초대장을 배포 한 만큼 다시 주는건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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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에 다녀왔던 대만여행기 시작!

요새 이래저래 바빠서....한동안 포스팅도 못하고

여행기 올릴건 쌓여만 가는데 올리질 못하고 있음ㅠㅠ

일단 까먹기전에 대만여행부터 올리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던지 해야겠음~!!

이번 대만여행은 진짜 갑자기 가게 되었었는데

발단은 그놈의 술.....ㅠ

정말 친하게 지내는 대학후배가 하나 있는데

가만생각해보니 같이 술은 많이 마셨어도 

같이 여행을 가본 기억이 없어서....

여행도 땡기겠다 술마시고 여행한번 가자~!!!!이랬었는데

임마도 땡겼었는지 다음날 전화해서 어디갈까??

이러면서 여행 계획이 세워짐.....ㅋㅋㅋㅋㅋㅋ

계획을 미루면 여행이 캔슬될게 뻔한걸 금마도 나도

너무 잘~ 알기에...최대한 빨리 가자!!!라고해서 바로 뱅기표 알아봄.

처음에는 일본이나 근처로 간단히 힐링하고오자!!

라는 계획을 세웠었는데...마침 그 타이밍에 대만 친구가 생일이었는데

너 대만은 안놀러오냐??라면서 깐족대길래....

가이드 해주면 감...이라고 했더니 바로 OK해버려서.......

후배한테 대만에 가자!!라고한다음 뱅기표 알아보니 마침 뱅기도 왕복 23만인가 짜리가 있길래 바로 결제해버림....


출발전 예산을 짜는데, 인터넷 개인 여행 블로그들을 참고했었는데...다들 여행을 어떻게 다닌건지

예산을 짜는게 인당 40,50만원씩 들고가서 다 쓰고 모자르고 그렇다길래 고민을 좀 했었는데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예산을 짜봤는데...아무리 계산해도 인당 20만원이면 떡을 칠 것 같아서

우린 과감히 인당 미화200불씩 환전해 갔음.


환전은 수수료나 환율에따라 환전방식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가 있는데

내가 선택한 방법은 국내은행에서 미화 우대를 받아서 환전하고

현지 은행에서 또 미화우대로 환전하는 방법이었음.

약 대만달러로 100불정도 이익을 보긴 했는데...솔까 별차이 없으니 걍 편한대로 환전해 가면 될듯ㅋ

근데 국내 은행에서는 대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는곳이 적어서 걍 미화로 환전해가서 현지에서 대만통화로 바꾸는게

가장 마음 편한 방법이긴 했음.


아..폰을 바꾸면서 사진이 많이 날라간게 아쉽ㅠㅠ

중요 사진은 거진 다 건졌는데....몇몇사진들은 못건졌네ㅠㅠ


도착공항을 타오위안공항이 아니라 시내에 있는 송산공항으로 정하다보니 인천국제공항이 아니라

김포공항에서 출발을 했는데, 김포공항은 오랫만에 가서 그런지 감회가 새로웠음ㅋ


타이페이 송산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친구 만나러 가는길


이라고 하기엔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카이셴ㅋㅋㅋ


가장 가까운 은행은 세화은행.

찾는법도 쉬운게 대로로 나와서 아래로 쭉 걸어가면 됨...

공항에서 도보로 약 10분정도 소요되고, 은행 직원들이 영어를 썩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외국인들에게 굉장히 친절한 나라답게 하나하나 천천히 설명해 주는데

환전 서류가 영어로도 씌여있어서 딱히 어려울일은 없었음ㅋㅋㅋ

찾아가기 쉽게 아래 구글맵으로 공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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