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기 전에

제작년에 캐나다 워홀가려다 물먹은 기억이 있어서

올해 상반기에 다시 도전이나 해보자싶어

작년말인가? 1월초였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인재풀에 등록을 해놨었는데

아무 연락이 없길래 떨어진줄알고 까먹고 있었거든?

근데 낮에 아무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메일을 열었는데

하반기 인비테이션이 와있음ㅋㅋㅋㅋㅋ

아무 대비없이 다른 계획을 쫙 세워놨는데

갑자기 초대장을 받아서......

뭐랄까나....당황스러우면서 고민되네

자꾸 캐나다 기다리다 다른걸 결정하면 연락이 오고

벌써 이게 두번짼데.....지난번엔 아예 외국 나가있을때 연락이와서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한국에 있긴한데, 계획을 좀 다른걸 세워놨는데.....

방향을 틀어야하나, 아님 그냥 질러야하나...ㅠㅠ

자꾸 이렇게 내 계획이 틀어지는 것 보면 캐나다는 나랑 인연이 아닌가보다 싶기도 하고......


아직 인비테이션 수락까지 9일남았는데........

내일 당장 신검 예약을 하거나 거절하거나 둘중 하나구만.....

뭐, 여유가 그렇게 있진 않지만 일단 하루나 이틀정도는 더 고민 해 봐야겠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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