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많은 곳을 빡세게 돌아다녔었는데
더위에 지쳐서 사진을 못찍은 곳이 많아서 그게 좀 아쉬움.
관광지같은곳 사진은 하나도 없네... 
기념품은 잔뜩 샀었는데 그때 기념품 산다고 사진을 안찍었나...?
그래서 자잘한 사진들을 걍 이번 포스팅에
몰아서 한번에 올리려고 생각중임ㅋㅋ
아래 동영상은 변검쇼였는데 희안하더라ㅋㅋ 
제대로 된 극장이나 그런데서 본 건 아니고
중간에 한끼를 좀 많이 고급스러운 사천요리 전문점에서
먹었는데, 그 요리집에서 하루 한두번 변검 쑈를 하더라고.
거기서 봤는데 바로 앞에서 아무리 봐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호텔에서 바라본 전경.

일정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아서 호텔에서의 추억은 뭐 없음ㅋㅋㅋ

호텔 들어가자마자 골아떨어졌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해에서 지냈던 호텔 내부. 웃긴게 이게 5성급 호텔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은 성급도 믿을게 못된다 그래서 일부러 5성급으로 잡았는데 이럼ㅋㅋㅋㅋㅋ

가장 민망했던게 어머니랑 방을 같이 썼는데 화장실이 투명함ㅋㅋㅋㅋㅋ 

저거 커튼 없었음 개 민망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베이터 대기하는 곳마다 재떨이가 있어서 담배피기엔 좋았음ㅋ


중간에 들렸던 곳인데 뭐 관광지 같은곳이었던듯. 

저기서 부채산거 기억나는데 중간에 길거리에서

퍼레이드 같은거도 하던데 더위에 지쳐서 사진찍기도 귀찮았을때라 사진이 없네;


거지닭이랑 동파육 먹으러 갔을때 음식점.

가이드형이 안내해주는 곳으로 가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가든식으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이더라.


마찬가지로 음식점 내부임ㅋㅋㅋㅋㅋ 음식점도 엄청 크던데ㅋㅋㅋㅋ


거지닭이랑 동파육말고는 기억나는 것도 없는데

모든 음식이 다 기름에 볶아져서 나오더라.

거지닭도.....그닥 맛나고 그러진 않더라....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나...-_-;;


여기가 그 고급스럽던 사천요리 음식점.

사천요리라고해서 엄청 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맵더라.

나 안그래서 매운거에 약한데 나한테 안매운거 보면 그닥........이라고 생각하다가

하나 먹었는데 엄청 매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요리 하나빼고는 그닥; 요리 이름까지는 기억이 안남

처음에 겁먹고 음료수도 큰걸로 준비해놨는데 하나빼고는 다 괜찮았음!


디카가 이 음식점에서 맛이 갔는지...노출을 제대로 못잡아서 계속 이러더라ㅠ


중국까지와서 세계 미스테리중 하나인 변검을 놓치면 안되지! 라는 마인드로

변검무대를 봤는데 희안하더라ㅋㅋㅋㅋㅋ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불쑈하고 그러길래 뭐지 이건했는데 불쑈는 변검 전에 에피타이져였음...

뭐...변검은 말로 설명 하는 것 보다 위에 동영상 같이 올렸으니 그거 보면 될듯...




양고기 샤브샤브집. 후궈? 훠궈? 뭐 이런식으로 불렀던 것 같음.

양고기랑 소고기 샤브샤브가 메인이고 다른 야채나 해산물도 좀 많았는데 맛났음

무한리필이라고 양고기를 엄청 먹은듯.... 

난 맛도 괜찮았는데 어머니께서는 양고기에서 누린내가 좀 나는거같다고 하셨음

왜 난 하나도 못느꼈지?ㅋㅋㅋㅋㅋㅋㅋ 입이 싸구려라 그런가;;

스프는 순한막이랑 매운맛이 나눠져있는 저 냄비가 개인당 하나씩 나와서 

뭐 재료별로 맞춰서 먹기 좋았던듯


중국에서 발마사지가 빠지면 안되지! 라고 생각해서 들어갔는데

한시간넘게 비명만 지르다 나온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살이라는데 약력이 장난 아니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나니까 시원해서 희안한김에 발에 각질제거랑 이것저것 다 받음ㅋ

근데 저 여자얘가 나보고 자꾸 잘생겼다 그러면서 말걸길래 번호까지 따고 분위기 좋았는데

가족여행이라 따로 시간을 못내서 그저 아쉬울뿐 ㅠㅠㅠㅠㅠ

어머니와 할머니 앞에서 여자한테 작업은 못치겠더라ㅠㅠ


마지막날 밤에 농심에서 나온 컵라면이 있길래 도전해봤는데....

컵라면은 도저히 못먹겠더라ㅋㅋ 반건조 스프였는데 향신료가...

대체 얼마나 들어간건지 음식점 요리들은 다 먹었는데

컵라면에서 실패했음ㅠㅠㅠㅠ


음...이걸로 대충 중국 상해쪽 포스팅은 거진 끝난 것 같네...ㅋ

이제야 다른나라 포스팅으로 넘어 갈 수 있겠구만ㅎㅎ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

중국 서커스는 중국 가기 전부터 기대했던거였고

송성가무쇼도 꼭 봐야 할 것들 중에 하나라고 

그러길래 엄청 기대했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

가이드형 말로는 송성가무쇼도 세계3대 쇼중 하나

(파리의 물랑루즈, 브로드웨이의 O쑈, 중국의 송성가무쇼)

이 가이드형은 뭐만 말할때마다 세계3대라는 말을

자주 반복해서 그다지 신뢰는 안갔음.

근데 송성 들어가니 세계 삼대쇼중 하나라는 

비석도 있고 확실히 스케일이 다르더라고. 

무대위에 말타고 나오고ㅋㅋㅋㅋㅋ 

진짜 말을 타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화의식차이라고 해야하나? 

좀 불편했던게 중간중간 관객들이 아무 생각없이 일어나서 보고 

일어나서 사진찍고 그럼.... 아무리 사진촬영이 자유라지만 공연 중간에 

한가운데서 일어 그러는걸 보면서 문화의식이 아직....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음.....

우리나라 공연 관람의식도 뭐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싶던데 싶어서 가이드형한테 말하니

가이드 형이 지지말고 같이 일어나라고 하더라고ㅋㅋㅋㅋ

그래서 일어나니까 우리 뒤로도 다 일어나고....뭔가 웃겼음ㅋ

서커스는 사진 촬영 가능한줄 알고 한장 찍으니까 

안내요원이 촬영 안된다고 그래서 한컷인가 두컷밖에 못찍음.

아..근데 사진촬영 금지라는 안내는 없었는데 아쉽더라 ㅠ

그래서 한번 말해 보니까 안내요원이 카메라를 맡기면 

자기가 대신 찍어준다고 그랬는데, 

막상 맡겨보니 건질만한 사진이 몇개 없더라....-_-;;



송성 관광지 안으로 들어가서 쇼를하는 메인 스테이지로 가는길

주위에는 기념품 가게부터 이런저런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고

길 중간중간이나 메인 스테이지 입장시 줄 서는 곳들 등에서

나름 간단한 쇼(?)같은 것들로 구경거리들이 좀 있음.

근데 생각보다 오래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는 거.....

우리 기준에서는 좀 오래 걸어서 들어가는 거지만 중국사람들 기준으로는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나중에 깨달았음......



송성가무쇼, 근데 실내에다가 흔들린게 많아서 건질만한 사진은 별로 없네 ㅠ

브로드웨이삘 뮤지컬같은거라고 보면 될듯. 1,2,3,4부였나 5부까지였나 그래 나뉘는데

송나라시대 이야기에서부터 뭐 설화 이런 내용까지 담고 있었던듯?


이게 송나라시대 악비 대장군 이야기라고 그랬던거 같음.



중간에 관객석 옆쪽으로 갑자기 등장했는데 이쁘길래 한장.....


중간에 천장에서 물쏘고 말타고 나오고 스케일은 크더라...



송성가무쇼보고 서커스보러가기전에 들렸던 곳인데 

음... 건물들이 다 오래된 건물이라고 들었떤거 같음

근데 내부는ㅋㅋㅋ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통 양식 건물형태를 가져다 쓰니

뭐랄까나...중국에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

요 뒤는 우리나라 평화시장같은 느낌? 약간 그런 곳이었는데

서커스 시간 때울겸 갔던 곳이라 비중이 적었어서 그런지...이름이 잘 기억이 안남ㅠㅠ


문제의 서커스



서커스 사진이 많이 없는게 아쉽긴 한데

정말 신기하긴 하더라ㅋㅋㅋㅋㅋㅋ

뭐랄까나....막 날아다니고, 그러는게 신기하긴 했음.

근데 상하이에서 서커스는 많이 추천을 안한다고 하더만

그 이유가 뭘까 궁금했었는데...북경이나 이런곳보다

서커스 팀이나 쇼 내용이나 이런게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고,

막상 내가 본 것만해도 자잘한 실수들이 꽤나 많았던거 생각하면

왜 가이드형도 그닥 추천은 못해주겠다고 했는지 알겠더라ㅋ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

황포강 야경이 끝내준다길래 

유람선타고 야경구경할겸 나갔었음.

크루즈를 타고 주변 구경을 하는데

반짝반짝거리는게 정신없으면서도 보기 좋았음.

사람들 추천이 괜히 있는건 아닌거 같더라고ㅋㅋ

황푸강 야경 크루즈는 

상하이 놀러갔으면 꼭 한번 해보길 권함ㅋ

뭐 이건 긴 말이 필요없고,

일단 사진부터 보는게 좋을듯ㅋ





상해가 경제특구같은 동네라더니 큰 건물들 엄청 많더라. 

그러다보니 낮에 돌아다니다보면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림

간판이 다 한자로 된거빼고는 한국같은 느낌도 많이 나는데

건물들이 우리나라처럼 다 똑같진 않고 지붕들이 다 조금씩 달랐다는거정도?ㅋㅋ




낮에갔던 동방명주탑이 보임ㅋ


저 둥그런데는 뭐하는 곳이었는지가 궁금함ㅋ


옆 유람선


외삼촌,외숙모와 사촌동생들ㅋ




동방명주탑이 깨끗하게 잘나왔네ㅋ


동방명주탑 앞에서 나도 한장ㅋ






중간에 더워서 유람선 안에서 찍었더니 유리에 좀 비치네....

밤이라도 더워...상하이는 그냥 더워....ㅋ



유람선 내부ㅋ


대항해시대 때문인가.....뭔가 배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유람선이나 페리 같은 배들을 탈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씩 타보는 편인데

배에서 보는 야경이 생각보다 멋지더라.

예전에 밤낚시 갔을때 어두컴컴한 배에서 바다소리만 들으면서

한잔 걸쳤던 것도 잊지 못할 추억 중 하난데

그 뒤로 바다 야경은 고즈넋한게 좋다!!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가

이런 화려함도 나쁘지 않다는 걸 깨닫게 해 준 일정이었달까나?ㅋ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나와서

근처에 우리나라 명동 같은 곳이 있다는말에

구경 간 신천지.

솔직히 신천지라는 어감이 그닥 좋지가 않아서

(특정 사이비 종교를 떠올리게 하는 어감...ㅋ)

그냥 패스할까도 했는데

어차피 신천지 역까지 몇분 걸리지도 않고..

가서 커피라도 한잔 마시면서 

망중한의 여유를 좀 즐겨보자!! 해서 이동.



역 뒤쪽으로 나가서 신천지 거리 시작.

여기가 한국으로 치면 명동같은 곳이라고 했었는데

젊은이들도 많고 카페들이 줄지어 늘어서있던 동네였었음.

여기서 가이드랑 친해졌는데

가이드가 한갑에 만원짜리 담배하나주면서 중국에서 담배에 대한 인식을 이야기 해주는데 개념이 너무 달라서 놀랐었음.

중국은 금연구역이라는게 없다고 하더라고... 

담배를 권하는게 나는 너랑 친해지고 싶다는 의미라고 그랬나?

여튼 중국에서 가장 예의바르고 친절한 의미라고 그랬던 기억이 남.


근데 뭐...솔직히 볼 건 없더라.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명동오면 이런 느낌이려나 모르겠는데

그냥 분위기 좋은 카페에 레스토랑들이 많은 반면

여기서 구경할때는 여기가 중국이라는 사실을 잘 못느낌.

그저 간판이나 메뉴에 있는 중국어만이 그 사실을 깨닫게 해줬는데

여기는 메뉴판에도 영어가 많아서....그게 크게 와 닿지도 않더라...ㅋ


그냥 좀 쉬면서 커피한잔하고 담배한대 피면서

사람들 구경하기에는 좋더라.ㅋ

길거리도 그렇고 사람들도 그렇고 여긴 깔끔한 느낌이 좋았음.

뭔가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륙 특유의 냄새도 여긴 좀 덜한 것 같았고 말이지ㅋㅋ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

중국여행, 특히 상하이쪽으로 간 이상 

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를 안들리면 안되다는 생각에 한번 가봄

어렸을적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봤던 곳을 

실제로 보니까 뭔가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기억도 새록새록하기도 하고...

건물은 좀 외진곳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길거리 한복판에 있어서 찾기는 쉽더라.

걍 일반 건물들 있는데 사이에 있음.

근데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가....

들어갈때 신발에도 비닐씌우고 들어가고 

사진찍는건 가능한데 플래쉬는 못터트리게되어있더라.



신발에 비닐씌우고 영상같은거 봤던 곳


임시정부에 대한 이런저런 내용을 영상으로 해서 보여주더라.

안내 해 주시는 분이 한국말을 잘하셔서 뭐...

불편한건 하나도 못느낌ㅋ


김구 선생님 동상








실제 김구 선생님이 일을 하시던 집무실이라던데

밀납인형이 꽤나 그럴싸했음


입구에서 가족사진 한방!


저 대한민국 임시정부유적지라는 글에서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임시정부가 유적으로 취급받는다는 것에서 기분이 묘했음.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유적지인데, 관광객들도 은근 많았고 말이지ㅋ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

전편 포스팅 이어서...

계속 배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들 부터.


가게들과 대기중인 배들.


여기도 궁금해서 중간에 내려서 들렸었는데

별거 없어서 그냥 바로 나왔었음. 이름이.....기억이 잘...ㅠㅠ


배를 타고 가다보면 종종 보이는 찻집.

저 이층에 앉아서 차라도 한잔하고 그러면서 여유를 즐기면

정말 기분 좋았을 것 같았지만 스케쥴상 앞에서 낭비한 시간들 때문에 못했던게 아쉬움ㅠ


여기까지 배를 타고 돌아다니다 오래 된 우체국이 있다는 말을 듣고

우체국 관광하러 출발.

근데 이게 웃긴게 우리나라에 오래된 우체국 있어도 보러 안가는데

여행지에 있다는데는 꼭 한번씩 들리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고양이 한마리가 앵기면서 안떨어지더라고.... 핸드폰 들이대로 별짓을 해도 안떨어지고 졸졸 따라오던 아이.


여기가 최초의 우체국이라고 그랬나.... 오래된 우체국이라고 그랬나... 여튼 빈티지 우체국!

안쪽은 사진을 못찍게해서 아쉽게 사진이 없네;


유일하게 한장 찍었는데, 이거 찍자마자 직원이 와서 사진은 안된다고 하더라고...

사진 찍으면 안된다는 안내판을 좀 세워두던가 했으면 좋았을걸 말이지...ㅋ


우체국 앞쪽 골목에 길거리에서 팔던 새

내가 새는 잘 몰라서 종은 모르겠지만 똘똘하게 생겼길래


앵무새 비스무리하게 생겼는데 말하는건 못봐서 잘 모르겠음ㅋ


배 타고 내리는 곳


주가각에서 유명한 방생교 위에서 한컷.


마찬가지로 방생교 위에서.

물과 조화롭게 잘 만들어진 도시라 보기에는 정말 좋더라.

저 건물들 사이 골목골목 엄청 좁긴 한데 우리나라 재래시장같은 분위기라고 그래야하나?

이것저것 다 팔던데?


방생교. 계단이 생각보다 높고 김ㅋㅋㅋㅋㅋ


위에서 이야기했던 골목에서 팔던거중 하나.

무슨 금속인지 모르겠는데 녹여서 만들더라.

바로 앞에서 뭘 옆심히 녹이는가 싶더니 손좀 움직이고 뚝딱뚝딱하더니 만들어짐ㅋㅋㅋㅋㅋ

티비보는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여행-상하이 신천지  (0) 2016.05.02
중국여행-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  (0) 2016.05.02
중국여행-상하이 주가각1  (0) 2016.05.01
중국여행-상하이 동방명주탑  (0) 2016.04.30
중국여행-상하이 서호  (0) 2016.04.28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

이번에 갔던 곳은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주가각

진짜 이동네는 전반적으로 물이랑 잘 어울리게 

해상도시같은느낌으로 잘 되어있는데

치수가 좀 잘못된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갔을땐 물에서 냄새가....-ㅅ-

보기는 정말 좋았지만 한여름 태풍오고 

그런 타이밍이라 그런지 

아님 내가 냄새에 적응을 잘 못해서 그런건지

여튼 유독 좀 그랬던 동네.

근데 풍광이 제일 좋았어서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동네인듯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의 주인공 외할머니와 사촌동생


가이드가 뭐라 설명을 해줬었는데..기억 나는 거라곤 오래 된 가구들정도밖엔...-ㅅ-



저 바위도 말모양으로 오래 된 거라고 하더라고.


옛날 주씨들이 살던 동넨데 지금은 어떤 중국 갑부가 별장식으로 운영중인데

휴양올 때를 제외하고는 관광지처럼 오픈해놔서 구경이 가능 하다더라.






대나무숲....이라기엔 좀 작고ㅋㅋ

무협영화에서 봤던 그런 대나무 숲을 기대했지만 그런건 요새 찾기 힘든듯ㅋㅋㅋㅋㅋㅋ


물고기 가족들. 계속 같이 다니길래 찍어봄






집을 나오면 바로 강이 있어서 거기서 옛날 배를 타고 이동이 가능하더라.


뱃사공이 노를 저어가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나와서 놀램

날씨도 장난아닌데 고생 엄청 하는거 같음

근데 가이드랑 이야기하다보니까 황산에는 돈만내면 가마같은거 타고 등산도 가능하다던데.....

대륙의 스케일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음ㅋㅋㅋㅋㅋㅋ



배타고 지나가다 보이는 기념품 가게들. 옛날 옷들 팔고 그러더라.




이쁜 사진이 좀 많아서 다음 포스팅에 계속...ㅋ

'해외여행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여행-상하이 신천지  (0) 2016.05.02
중국여행-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  (0) 2016.05.02
중국여행-상하이 주가각2  (2) 2016.05.01
중국여행-상하이 동방명주탑  (0) 2016.04.30
중국여행-상하이 서호  (0) 2016.04.28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
음... 우리나라 남산타워 같은건데
세계 3대 타워중 하나라고 하길래 가봤음. 이쁘게 잘 꾸며놨는데
포인트는 엄청 높은곳에서 스카이워킹을 할 수 있다는거? 
그거 말곤 뭐 아래층에 볼거리들도 있긴한데
그닥 기억에 남는게 아니라 걍 간김에 보면 좋은정도.. 
하지만 동방명주 스카이워킹은 강추!



정말 높음

남산타워볼때는 흠....... 이런 느낌이라면

동방명주볼때는 헐....... 이런 느낌이랄까나?ㅋㅋㅋㅋ


어머니와 함께


1층에 있던 전시회? 박람회 같은거... 자동차 역사 뭐 이런거였던듯....



전망대에서 본 풍경



높긴 정말 높음.... 고공공포증 같은건 안키우는줄 알았는데 다리가 후덜덜이던데ㅋㅋㅋㅋ

아래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다 보이는데 옆에서 사람들이 점프뛰고 그럴때마다 더 후덜덜거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 가보니까 세부에서 크라운리젼시 호텔 스카이워킹은.......음..........처음부터 높은델 가니 눈이 높아져 버린듯 ㅠ




저 강 이름이 뭐더라... 황포강이었나 그랬던듯?

이날 저녁에 이 강에서 크루즈를 타고 야경을 즐길 계획이어서

유람선이 어떤건가 유심히 살펴봄ㅋㅋㅋㅋㅋ




저기 누워있는데 옆구리가 으슬으슬 떨리더라ㅋㅋㅋ

바닥이 너무 투명해서 너무 잘보여ㅋㅋㅋㅋㅋㅋ


사진 방향이 역광이라 잘 안보이네



바닥 유리가 안전하다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저기서 엄청 점프들을 해대는데

그거만 보면 움찔움찔 하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

뛰는 사람한테 가서 시비걸고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ㅋ



이거부턴 1층에 있던 전시관? 박물관 같은데 있던 밀납 인형들

예전 생활상부터 비교적 최근 모습까지 다 만들어 놨더라...ㅋ



아가씨 모형이 이쁨....ㅋ



옛날 객잔 같은 느낌. 죄 인형들ㅋ 역시 대륙의 스케일이란...ㅋ


마지막으로 저 뒤로 가면 옛날 배경이랑 합성되서 사진 찍는 존이었는데

어머니와 같이 찍어봤음ㅋ

'해외여행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여행-상하이 신천지  (0) 2016.05.02
중국여행-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  (0) 2016.05.02
중국여행-상하이 주가각2  (2) 2016.05.01
중국여행-상하이 주가각1  (0) 2016.05.01
중국여행-상하이 서호  (0) 2016.04.28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

가족여행이었는데 꼽사리 끼기 성공해서 빡센 여행....


아니 즐거운 여행이었던듯?ㅋㅋㅋㅋ

 

외할머니 팔순잔치겸 해서 간 여행이라 널널했어야 했는데 


가이드가 일정을 너무 스파르타로 잡았어서..........

 

군대 행군하는 느낌으로 관광하고 왔던 기억이 남ㅋㅋㅋㅋㅋㅋ


평소엔 귀찮아서 잘 들고 나가지 않던 디카까지 들고가서 찍었는데

 

서호는 사람도 너.무. 많고 커서 전체샷을 찍은게 하나도 없었네.... 


그게 좀 아쉬울 따름 ㅠㅠ

 

여름에 가서 엄청 더운데다 대륙 특유의 냄새때문에 초반에 좀 고생하긴 했는데

 

서호는 역시 서호더라... 그냥 컸음...아니, 멋졌음....



뱃사공, 아직까지 전통적인 배를 모는 사람들도 많더라.


외삼촌


어머니와 사촌동생


외할머니


크더라.... 이게 인공호수라니.... 이게 그 옛날에 만들어진거라니....

난 처음에 앞쪽에 있는거만 보고 이정도야 뭐....라고 생각했었는데 배타고 가다보니까 

미친ㅋㅋㅋㅋ 호수가 끝이 없음ㅋㅋㅋㅋㅋ

심지어 끝이라고 생각했던게 끝이 아니라 섬같은걸 지나서 바다처럼 펼쳐져있더라

역시...노가다 정신이란.....음...노가다로 불가능 한건 없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사촌동생


풍광도 수려하고 사람만 좀 없으면 신선노름하기 딱 좋을거 같더라



배타고 보이던 절? 탑? 뭐라 그랬는데 기억이 안남.....다녀온지 좀 지나서ㅠㅠ


역시 서호에서 배타고 가다 본 풍광


내가 처음에 배타기전에 끝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끝이 아니더라.. 이 전까지가 맥심이었다면 이 뒤는 TOP였음.....



외숙모


대륙의 스케일이란...



이모부


마침 내가 여행갔을때 웨딩촬영하던 커플이 있었는데..... 저때 내 기억에 36도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함

엄청 더워서 신랑,신부 둘다 땀 뻘뻘 흘려가면서 사진찍는데 별로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나고 똥물처럼 보여서 피부에 닿기라도하면 위험할거같았는데

은근 물고기들도 많이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봄.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와서 그런지...이동 방법이라던지 뭐 그런걸 쓸게 없네...

근데 중국은 고생 안하려면 패키지가 최고인듯.

일정을 길~게 잡고가지 않는 이상...어디 한군데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데만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잡아먹다보니...그냥 패키지로해서 벤이나 미니버스 같은걸

계속 타고 다는게 마음 편함.

뭐, 이번 여행이야 고령이신 할머니를 모시고 간거라 어쩔 수 없긴 했지만 말이지...ㅠ


블로그 이미지

일드세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