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잡담 2018. 9. 7. 04:13

티스토리 블로그는 시작한지 몇년 지났지만

뭔가 자꾸 타이밍이 안맞는다.

네이버 블로그 할때처럼 여유가 있길 바란건 아닌데

그래도 뭐 좀 해볼라하면 바빠지고

옛날처럼 뭐 해보기도 힘드네ㅠㅠㅠㅠ

대만여행을 포스팅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마무리 짓는데까지 2년ㅋㅋㅋㅋㅋㅋ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대만친구한테

계속 물어가봐면서 썼는데

카이셴이 기억력이 좋아서 다행히 마무리한듯...ㅋ

중간중간 이벤트가 많았어서

뭔가 새로운 다른 현재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왠지 한번 다른이야기를 시작하면

대만 여행 포스팅은 그냥 거기서 끝일거 같아서

어거지로 끝까지 끌고갔네.


그동안 없는시간을 쪼개서 여행도 좀 다녀오고

그 덕에 사진도 많이 쌓였는데 어디부터 어디까지 손을데야할지 감이 안잡히네....

심지어 지금은 독일에 온지 5달째라 포스팅거리는 잔뜩 쌓여있는데

뭐부터 어떻게 손을데야할지 모르겠음.


시간순으로 한다고하면 일단 일본여행부터 해야하는데...음....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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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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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빠서 한동안 블로그를 못건드렸는데

이제와서 오랫만에 블로그를 하려고 하니

뭘 어떻게 해야하나 갑자기 엄청 막막함ㅋㅋㅋㅋ

지금 보니 마지막 포스팅이 근 2년전이네........

아직 여행 포스팅도 마무리 못 지었는데

포스팅을 못한 2년사이 여행사진이 더 쌓여버림...ㅠ

요새 시간이 좀 남아서 밀린 숙제를 하는 느낌으로...

흐릿해져가는 기억을 부여잡고 포스팅을 해야지 뭐...



근데 그동안 포스팅할때 폰트랑 글자 크기랑 이런게 하나도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오늘 하루는 계속 이거 붙잡고 씨름해야 할듯ㅠㅠ


하루로 끝나려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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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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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장마라매....

잡담 2016. 7. 15. 13:28

아니 장마라고 한지가 언젠데.....

장마라매.....

그럼 비도 좀 많이 오고

날씨도 시원하고 그래야 하는거 아님?

당췌 비는 영 안오고

덥고 습하기만한게 장마가 아니잖아ㅠㅠ


해가 지날수록 여름은 길어지고 더 더워지는데

장마를 비롯해 강수 횟수와 강수량은 줄어드니

기온상승분이 아닌 체감적으로 그 이상 더 덥게 느껴지네


동남아에서 뒹굴거릴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ㅠㅠ


지구 반대편 독일은

4계절에서 봄,가을이 없어지면서 겨울이 길어지고 있다던데

우리나라는 독일과는 정 반대로

봄,가을이 없어지면서 여름이 길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_-;;


해가 지날수록 오존은 더 파괴될테고, 지구 온난화는 더 심해질테니...지금보다 더 더위가 심해질텐데

어떻게 버틸지 벌써부터 걱정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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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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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기 전에

제작년에 캐나다 워홀가려다 물먹은 기억이 있어서

올해 상반기에 다시 도전이나 해보자싶어

작년말인가? 1월초였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인재풀에 등록을 해놨었는데

아무 연락이 없길래 떨어진줄알고 까먹고 있었거든?

근데 낮에 아무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메일을 열었는데

하반기 인비테이션이 와있음ㅋㅋㅋㅋㅋ

아무 대비없이 다른 계획을 쫙 세워놨는데

갑자기 초대장을 받아서......

뭐랄까나....당황스러우면서 고민되네

자꾸 캐나다 기다리다 다른걸 결정하면 연락이 오고

벌써 이게 두번짼데.....지난번엔 아예 외국 나가있을때 연락이와서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한국에 있긴한데, 계획을 좀 다른걸 세워놨는데.....

방향을 틀어야하나, 아님 그냥 질러야하나...ㅠㅠ

자꾸 이렇게 내 계획이 틀어지는 것 보면 캐나다는 나랑 인연이 아닌가보다 싶기도 하고......


아직 인비테이션 수락까지 9일남았는데........

내일 당장 신검 예약을 하거나 거절하거나 둘중 하나구만.....

뭐, 여유가 그렇게 있진 않지만 일단 하루나 이틀정도는 더 고민 해 봐야겠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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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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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R-197기로 군대를 다녀왔는데

뭐, 공군하사로 단기전역한지 5년도 지났지만

갑자기 10년전 임관할때 생각이 나서 포스팅함.

책상정리하다가 발견한 임관앨범을 봐서인가....

추억이 갑자기 새록새록 떠오른다ㅋ

군대 생활이라기 보다는 후보생 생활이 말이지ㅋㅋ


2006년에 공군 부사관 후보생 제197기로 입대해서

훈련소에서 뺑이 치던 그 기억ㅋ

우리 기수도 뭐, 나름 사건사고도 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덕에 그 시절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ㅋㅋ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깡같은게 막 있었던때라

아무 이유없이 막 개기고 그랬던거 같은데....

뭐 결과는 항상 굴렀지만 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렇게 괴롭히던 193기 조교들은 지금 다 어디서 뭘 하고 있으려나...

훈련소에서 그렇게 커보이던 193기 조교들이 자대가서는 그냥 같은 하사였었는데.....


뭐, 이런저런 생각하다 떠올라서 찾아본 부사관 후보생가.

아직도 이 후보생가를 들을때마다 그때 그 기분이 살짝 떠오른다.

임관하면 이제 시작이라는 것도 모르고 임관하면서 다 끝난 것 처럼 좋아하던 그때가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우리기수 동기 부모님이 찍어주셨던건데....

겨울기수다 보니 그냥 황량했었음...........


이건 우리 다음기수였던 198기 영상인데,

역시 여름기수 임관식이 푸릇푸릇하니 보기도 좋네.

분명 같은 진주 공군 교육사령부에 같은 연병장인데 말이지.....ㅋ


컴터 뒤적이다보니 임관식때 사진이 아직 있네....ㅋ

근데 사진 사이즈가....ㅠㅠ

저때 모자 던질때는 기분 진짜 최고였는데

언제 저런 기분을 다시 한번 느껴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ㅋ


사진 뒤적이다 찾은 임관식 사진

같은 소대 동기들이랑 찍었던 거네.

맨 앞에서 폼잡고 있는게 나고ㅋㅋㅋㅋㅋㅋ

이때 사진은 왜 다 사이즈가 이렇게 작은지 모르겠다...ㅠ

이때도 폰카로 찍었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추억팔이 하다보니 기분 좋다.

그래도 저때가 좋았는데 말이지...ㅋ


동원 예비군 5년찬데....

부사후 출신이라고 동원 예비군만 6년인가 10년 받아야 한다던데.....

대체 내 예비군은 언제 끝나는겨ㅠㅠ

동원 끝나면 동미참은 없으려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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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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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보니까

복면가왕 램프의 요정이 실검순위에 있어서

뭔가 확인해 봤더니 

목소리만 들어도 누가봐도 김경호 목소린데ㅋㅋㅋㅋㅋ

체형도 그렇고 목소리도 너무 안숨기고 창법도 김경호스럽던데


어장관리 문어발과 노라조의 슈퍼맨을 불렀는데

어장관리 문어발은 육각수의 조성환씨였고....


이게 램프의 요정이 김경호가 아니라면

그게 더 이슈가 될 느낌이다ㅋㅋㅋㅋㅋ

과연 램프의 요정과 우리동네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연우의 대결이

어떻게 될지 엄청 기대된다ㅋㅋㅋㅋ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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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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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새록새록

잡담 2016. 5. 16. 16:09

여행다녀왔던 포스팅을 하다보니

감성에 젖어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뭐랄까....

이제 슬슬 추억팔이를 한번 할때가 된 느낌이랄까나?

같이 여행다녔던 친구들을 오랫만에 보고싶은데

다들 바빠서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


뭔가 나이를 먹어갈 수록 

사람들을 만나는게 더 어려워 지는 것 같다...

스케쥴 잡기가 너무 힘듦...-_-;;


원래 지난 주말에 필리핀 멤버들 한번 뭉치자고 그랬었는데

다들 바빠서 한명 두명 빠지기 시작해서 짱나서 파토냈었는데

그냥 한두명이라도 볼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ㅋ


뭔가 그냥 요새 이래저래 기분이 솟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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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이 분다....

잡담 2016. 5. 4. 14:30

그제 밤에 시작된 강풍이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강하게 분다ㅋㅋㅋㅋㅋㅋ

뭔가 느낌은 태풍온 느낌인데

분명 해는 쨍쨍하게 떠있는데

바람이 강해서 추워.....-_-;;

이게 바람부는 느낌은

전에 13년도였나......필리핀에 왔던

슈퍼태풍 하이옌삘인데ㅋㅋㅋㅋ

아..하이옌 이야기하니까 추억이 새록새록함.

하이옌이 왔을때 세부에 있었는데

정말 밖에 나갔다가 죽는 줄 알았는데...

근데 숙소 전기도 나가서 어두컴컴한데

담배피러 4층 야외 수영장쪽으로 나가면

바람이 강해서 담배 반을 피기도 전에 수영장 물에 샤워하고 그랬었는데..ㅋ

밖에서 담배한대 피는데 바람이 강해서 짜증내다가

오랫만에 옛날 생각나서 추억팔이하다가옴ㅋ

다음 포스팅으로 대만,일본,필리핀 어디 여행을 먼저 올릴까 고민중이었는데

이렇게 필리핀으로 결정!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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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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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제부터 시작해서 뜬금없이

강풍이 부네.....

날이 습하길래 비가 올건 알았는데

아무리 일기예보를 봤어도 강풍이

이렇게 불줄은 몰랐네ㅋㅋㅋㅋㅋ

뉴스보니까 제주공항에 항공편이

다 캔슬되서 대책 마련중이라던데...

얼마전 사건이 떠오른다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강풍으로 갑자기 제주공항 2일 마비됐었을때

그때 어마어마한 수의 불륜커플들이 걸렸다던데ㅋㅋㅋㅋ

출장간다하고 제주도 놀러갔다가 항공편 결항으로 못돌아오고ㅋㅋㅋ

뉴스에 잠깐 스쳐가는 카메라에 걸리고ㅋㅋㅋㅋ

뭐 이래저래 걸렸다던데

이번에는 과연 몇커플이나 걸릴라나 궁금해진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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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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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향수를 거의 뿌리진 않지만 

어쩌다 사게될때는 보통 Lolita Lempicka 를 사는 편이다.

내가 처음으로 써본 향수는 Lolita lempicka의 

오드뚜왈렛이란 제품이었는데

아는 누나가 백화점에서 100ml짜리를 

선물해 주면서 나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사과모양의 에 얼마 안들어 있는게 

10만원을 넘겨서 처음으로 놀랐고

나중에 선물받고 보니 여성용 향수라 두번째로 놀랐다 ㄱ-;

음침한 미소를 봤을때 깨달았어야 했는데 -_-;



직접 찍은게 이쁘게 안나와서 커버사진도 한장 같이 올림ㅋ


이게 내가 찍은 건데...지금 병이 덕용으로 큰거라 별로 안이뻐서 

예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올림. 뒤에 모니터가 무려 CRT네ㅋㅋㅋㅋㅋㅋ


반짝거리는 병 모양이 너무 이뻐서 

빈병들은 지금도 장식용으로 쓰이고 있고

내가 사본 병의 색은 바이올렛, 

블루 두가지인데 바이올렛은 오드퍼퓸이었고

블루는 보통 오드뚜왈렛이었는데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사람들이

쓰기에 적당한것 같았다. 향은 과일향과 꽃향의 조화된듯한 향기의

스위트 플로럴이 괜찮은 것 같았다. 농도도 적당하고 .

아. 그러고 보니 사탕향이 나던거도 있던데, 그건 이름이 잘 기억 안난다 -_-;

보통 6군데를 뿌리는데 발목안쪽, 종아리 안쪽, 허리에 뿌리는 것이 기본이란다.

왜 그런지 이유는 나중에 알았지만 향수는 위로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위에 뿌리면 오래 안가는 그런 치명적인 약점이..-_-;;

아. 그리고 머리를 감고나서 마지막에 향수를 한두방울 떨어뜨린 물

머리를 헹구면 은은한 향기가 오래 지속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귀찮아서 한번 해보고 안함...-_-;;

타입은 병타입과 스프레이로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병타입보다는 스프레이 타입이 더 좋다-_-

요즈음에는 인터넷으로 사는게 백화점에서 사는거보단 훨씬 싸져서

(가격이 백화점이랑 인터넷이랑 상당한 차이가..-_-;)


이젠 향이 (중독되서...-_-)좋아서 이거만 사는 편인데....

다른 향수도 좀 사봤지만 이 달달한 향이 자꾸 생각나서

난 이미 글러버린 것 같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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