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지역 여행 첫날은 오사카에서

난바역 중심으로 한바퀴 돌았으니

둘째날은 역사가 있는 쿄토지역으로 이동하기로 결정.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이래저래 알아봤지만

한큐패스 1일권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판단되서

한큐패스를 구매하러 우메다 역으로 이동하기로 했음.

한큐패스는 수 많은 일본 기차라인중에서

한큐라인을 하루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한 패스인데

1일 이용권이 외국인용으로 700엔,

내국인용은 1200엔인가 그랬는데

우메다역에서 인포메이션 가서 물어보면

구매 위치를 친절히 알려주시더라.

개찰구에 있는 곳에서는 내국인용만 판매해서

외국인들은 롯데리아였나 맥도날드였나...

거기 옆에 있는곳에 여권을 들고가야 구매가능!



난바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쿄토로 넘어가기 위해 우메다역으로 가는길.

난바에서 우메다역까지는 220엔이었나? 저렴한 편이었고, 그 유명한 일본의 여성전용칸을 봐서 신기해서 찍어봄.

우메다를 통해서 쿄토를 갈거라고 하니, 우메다역 바로 앞에 숙소를 잡아준 마코토에게 감사하며 가다가

전철에서 일본은 노약자석은 없냐고 물어보니(끝에 우리나라처럼 되어는 있는데 노약자 표시가 없었음)

좌석 색으로 구분을 한다고 하더라고. 

파란(녹색)이랑 붉은색 두가지 색의 의자가 있는데 그중 우리가 앉아있던 붉은계통이

바로 노약자들을 위한 자리라고....-_-;; 근데 사람 많거나 별로 없거나 그럼 그냥 신경 안쓰고 다 앉는다고 하더라 -_-;


우메다 역에서 쿄토로 가는건 한큐패스가 가장 저렴한 것 같아서 한큐패스 1일권 구매.

우메다역에서 여행자센터 같은데 가면 여권제시하고 살 수 있는데, 국가별 담당자가 있어서 구매에는 어려움이 없고,

한큐 기차 노선을 이용하는데 하루 700엔이라 바로 질렀음. 개별로 사면 왕복 800엔 조금 넘게 드는데

쿄토까지만 다녀와도 이익인 상황이라...근데 이게 외국인 전용가격이고, 현지인들은 1200엔인가 그렇다더라;

목적지는 종점인 카와라마치역!


한큐패스 뒷면.

별 의미는 없지만 한번 찍어봤음ㅎ


한큐패스 앞면인데...주요역들이 나와있어서 이것만 봐도 대충 목적지 잡기 어렵지 않게 되어있음.


여기가 우메다 역. 대충 노선 7갠가가 나란히 서 있어서 잘 모르면 엄청 헷갈릴듯.


우리가 탈 쿄토 가와라마치 행

대충 소요시간은 45분정도 걸린듯.


한큐 기차 내부.

마주보고 가는좌석이랑 일자좌석이랑 섞여있음.

좌석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걍 빈자리 보이면 가서 앉으면 됨 ^^


이건 쿄토에서 다시 오사카 우메다로 복귀할때 찍은 사진.

기차 내부 광고가 죄 나루토네.......ㅋ


가다 멈췄을때 중간 역 한번 찍어봄.

의미는 없고, 그냥 비슷하면서 약간 다른느낌이 신기해서...^^


그렇게 45분을 달려 도착한 쿄토역.우리가 내린 한큐노선은 우리 등 뒤쪽이고 앞에 보이는 저 역은 다른 노선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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