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가면 꼭 들려야 한다는 고궁박물관.

장개석이 국민당과 중국에서 도망올때

중국에 있던 들고갈 수 있는 유물을

싹 긁어모아서 이동하는 바람에

도망가는걸 보면서 배를 격침을 못시켰다던

그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을 3개월에 한번씩

싹 교체한다고 하는데, 그 유물들을

다 보려면 8년인가 10년인가 걸릴 정도로

유물의 수가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

난 이 고궁박물관을 너무 쉽게보고

반나절이면 충분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최소 하루는 잡고 봐야 볼듯....

반나절에 다 보려니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다리만 아프고.....굉장히 아쉬웠음....

나는 MRT 빨간색 노선에서 스린(Shilin)역에서 내리면

안내 표지판이 엄청 많음.

그 중에 아무 버스나 먼저 오는거 타서 국립고궁박물관역에서 내리면 됨.


내리면 이렇게 뭔가 휑한 공간처럼 보이는데 사람들 따라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멀리 성같은 건물이 보임.


옆으로는 이런 산책로도 조성되어있어서 산책하고 돌아다니기도 좋게 되어있고


이런거 보면 인증샷도 한장 찍어주고 하는건 기본ㅋ


건물을 들어가면 여기 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들어가면 됨.


입장료는 이렇게 생겼고 내부에선 사진촬영이 금지라 이게 마지막 사진이 되어버렸네ㅠ

유물은 시대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볼거리는 참 많았음.

다음에는 날잡고 하루나 이틀동안 여기서만 죽치고 봐도 좋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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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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