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 대성당 가는길과 나와서

시내쪽으로 한바퀴 돌면서 다녔던 곳들.

이래저래 볼 것도 꽤나 있고

은근 사진을 좀 찍을곳들이 있었지만

어디 한군데가 아니라

좀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거라.....

포스팅은 하나로 묶어서ㅎ

팔마 대성당 근처 한바퀴 한시간정도 돌은 느낌.

시내가 아니라 대성당 근교는

대충....음.....

성당 구경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3시간정도에 다 본듯.

굉장히 효율적이지 못한 동선으로

기분따라 돌아서 그정도이니 

동선계산좀 하고 효율적으로 돌면

1시간 30분정도면 다 볼 수 있을지도?ㅋㅋ



일단 버스에서 내려서 어디로 가야하나 구글맵 보는중 담배한대~

저 미니 손 선풍기 챙겨가길 정말 잘했었다ㅋㅋㅋㅋㅋㅋ

살짝 귀찮긴하지만 엄청 도움이 된듯ㅋㅋㅋㅋ


아직까지는 어디를 가도 바로 옆에 바다가 잘~ 보이는 상황ㅋ

지중해의 바다는 확실히 뭔가 로망같은게 있었어서 그런지 뭔가 많이 다른 느낌적인 느낌.


대성당쪽으로 방향잡고 골목으로 들어가는길에 카페가 하나 있길래


스페인 커피 맛을 보러 잠시 들림ㅋ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설탕좀 넣고 얼음좀 달라 그래서 시원하게ㅋ 

커피는 맛나더라ㅋ


커피한잔 마시고 다시 가던길 가러ㅋ

아 저 주머니에 있는 안내책자가 살짝 거슬리네ㅋㅋㅋㅋ

다닐땐 편했는데 사진은...ㅋㅋㅋㅋㅋ


골목이 다 미세한 곡선으로 구불구불...

시가전을 대비해서 저렇게 곡선으로 지었다는 설이 있던데 진짠가?ㅋ


중간중간 페인팅 된 건물들도 꽤나 있고


골목에 이렇게 뜬금없는 분수가 있기도 함.


골목골목으로 길이 너무 많아서 구글맵 없었으면 엄청 해맸을듯....

근데 사실 구글맵으로 대충 저쪽이다...라는것만 보고 가서 그런가 실제로도 엄청 해맴ㅋㅋㅋㅋ


이건 팔마 대성당은 아니고 그냥 동네 성당같은 느낌.

들어가보진 않았음.


대충봐도 조그마한 동네 성당.


그늘에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있는 이런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음.


마차투어. 마차타고 한바퀴 도는건데 난 별 관심이 없어서 걍 사진만 한장 찍어놓음.


이건 대성당 옆에 성이 있는데 그 성 아랫길(?)이라고 해야하나....

대성당과 성 바로 아래쪽에 있고 그 위로 올라 갈 수 있게 되어있는 길.

우리나라식으로 이야기 하자면 성곽길(?)


이런곳을 봤으면 자연스럽게 사진한장 찍어주는게 예의!


컨셉사진ㅋ


뭔가 좀 개성있는 포즈를 취해보라는데 주위에 사람이 많아서 그냥 자연스럽게 만세한번 해봤음.


별거 아닌데 뭔가 이쁨.......이게 앞뒤로 몇개 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하나밖에 못찍었는데 실제로 보면 그냥 좀 이쁨ㅋ

저녁에 라이트까지 들어오면 훨씬 이쁠듯ㅋ


이건 대성당쪽 다 보고 내려와서 야경 보기전에 시간 때울겸 근처 골목 구경ㅋ

대성당 옆길로 내려와서 시내쪽으로 길건너 골목인데

여긴 골목이 엄청 좁은데 사람이 겁나 많음....

맛잡들이 밀집되어 있는 느낌이랄까나? 맛있는 냄새가 엄청 많이 났었음...


아래쪽으로 돌아서 팔마대성당 맞은편 바다 앞으로 가는길.

이렇게 근교 구경을 마치고 대성당 앞으로 가서 야경구경하고 숙소 근처가서 저녁먹고

첫날은 이렇게 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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