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샤를 하러 레인보우에 다녀와서

근처에 또 괜찮은 시샤카페겸 술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바로 달려봄.

이번에는 슬로우라는 곳인데, 화장실이 밖에 있다는 것 빼고는 만족.


여기도 사이즈는 아담한편. 간단하게 기네스 생맥2잔 시켰는데

여긴 레인보우보다 밝고 깔끔한 분위기긴한데...술값이 레인보우보단 비싼편.


같이갔던 친구.

비흡연자인데 시샤는 좋아하는 그런 일반적인 아이.

시샤는 약해서 비흡연자들도 많이 하더라고....

비흡연자인 여자들도 시샤 처음 도전할때 기침도 안하는 아이들이 대부분...


레인보우와 슬로우를 비교하자면 뭐랄까....

슬로우는 낮에가기 좋고 레인보우는 밤에 가기 좋달까나?

밝은 분위기 Vs 몽환적 분위기, 이게 가장 큰 컨셉의 차이인듯.

테이블에 의자에 앉아서 즐기냐, 아님 바닥에 앉아서 즐기냐

라이브 공연같은 컨텐츠가 있냐정도...

뭐 내 개인적인 취향은 슬로우보다는 레인보우쪽으로 기울긴 하는데...레인보우도 낮에 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밤에만 가봐서 -_-;; 낮에는 슬로우로 가게 되더라....ㄱ-;;


이태원쪽에도 괜찮은 후까집들이 꽤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언제 한번 가보려나... 

기존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했을때 후까 체험+병맥2잔을 주신다고 놀러오라고 하신 분이 있으셨었는데

이때 같이 갔던 친구가 미국으로 가버리고 이젠 혼자라...혼자 가기도 좀 그렇고ㅋㅋㅋ

가보고 싶지만 못가고 있는 현실이랄까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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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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