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따끈따끈한 포스팅~!

전에 같이 스터디하던 동생들이랑 모인 벌금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음~

어디를 갈까 하다가 신촌역 근처 맥도날드 뒤쪽에 

새마을식당 앞 우왕우란 곳을 가기로 했음.

사실 여기 전부터 한번 가자가자 그러다가 아직 못간곳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아이들이랑 벼르고 있다가 

기회다 싶어서 바로 ㄱㄱ

요즘 아이들은 가기전에 인터넷 검색을 한번씩 꼭하던데 

이 친구들도 마찬가지.

전체적인 평을 보고 싶다면서 검색을 하는데 

평이 좋다면서 엄청 기대하더라~~

요새 1+1 이벤트 중이라...근데 이게 1인분은 안되고, 

무조건 2인분 시키면 4인분으로 나오고

4인분으로 시키면 8인분으로 나오는 시스템이니 가기전에 

대충 인원을 맞춰서 가는게 좋을듯.

참고로 우리는 4명이서 12인분먹고나옴 ^^

젊은 아이들이라 먹성들이 장난 아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서 찌라시 한장 받아가면 소주 한병 서비스로 주는데

이건 그냥 말 잘하면 그냥 받을 수 있음. "지금 나가서 받아올까요?"대충 이정도만 운 띄워도 주시더라ㅎㅎ

처음에 1+1이라길래 고기 질에대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고기를 보는순간 괜한 걱정이었다고 느꼈고

고기를 먹는순간 기대 이상이라고 느꼈음 ^^



이게 처음 시킨 모듬에 있던 등심부위.


그다음 모듬에 있던 토시살.


마찬가지로 토시살.


읭? 갈비살찍었던거 같은데 이거도 토시살이네ㅋㅋㅋㅋ

갈비살을 양념이 되어서 나오는게 특징인데, 이게 양념이라 호불호가 좀 갈릴 듯 싶더라.


내 입맛엔, 아니 우리 입맛엔 토시살이 가장 맛있었어서 토시살만 2+2인분 추가 주문했음....

저렇게 총 12인분에 소주3병, 맥주3병인가 4병인가에 음료수도 3~4병, 밥3공기에 된장까지 시켜먹었는데

10만원이 안넘더라....가격대비 생각하면 최고인듯!!!!!

정말 저렴하게, 하지만 고기 질은 엄청난 그런 가게로 머리속에 박혔다.

아마 종종 가지 싶음 ^^

앞으로 친구들이랑 신촌나가면 저녁은 무조건 여기로 가야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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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신촌으로 학원다닐적에 공부하면서 같이했던

맛집탐방기 중 하나....ㅋ

이전에 포스팅 했던 겐로쿠도 그렇고...

많이 다니던 곳들이 포스팅 하기엔 퀄리티가 좀 그래서

고민을 좀 했었는데 그나마 몇군데 찾아서 포스팅함ㅋ

 

이번에 소개할 가게 이름은 방콕 익스프레스라고 신촌 CGV뒷골목에 있는 

신촌역보단 이대역이 조금 더 가까운 곳.

1호점과 2호점이 마주보며 있는게 특징인데, 

내가 갔을땐 손님이 별로 없어선지 한군데서만 영업중이더라.

여길 가게 된 계기는 뭐 별거없고, 학원 선생님에게 맛집 추천해 달라 했더니 

추천해 주셔서 간건데 


정말 맛남!!

일단 이게 파인애플 볶음밥


이게 새우 파타야? 이름은 정확하게 생각이 안나는데 새우튀김을 맵게 양념한거.

보기엔 별로 안매워보이는데 생각보다 조금 매움


이건 닭고기 볶음면인데 마찬가지로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고기랑 숮주나물 그리고 면을 볶아서 맛이 굉장히 좋음! 레몬도 살짝 뿌리고 저기있는 저 순대소금같은거-_-; 찍어먹으면 정말 맛남!!

 

일단 가게 들어가보면 이런저런 연예인들 포스터에 싸인도 많고 (대부분 아이돌들)

일단 메뉴 가격대가 부담이 없음.

위에 메뉴3가지가 다 7000~8000원정도.

가장 비쌌던 메뉴판에 첫번째 있던 요리만 만원넘어가고 뭐, 무난한 정도

테이블은 뭐 그렇게 크지않고 무난한 편이었고, 가게는 그리 크지 않은편. 시간 타이밍을 잘 못맞추면 기다리거나 못먹는 경우도 있음

 

내가 태국을 가보질 못해서 맛이 뭐 얼마나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한국인들 입맛에도 무난하게 잘 맞는 느낌이라 좋았음. 특히 두번째 새우요리 저거 정말 맛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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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갔던 신촌 겐로쿠 우동.

위치는....음 옛날 민토 아래쪽 골목인데....

말로 설명하긴 좀 어렵네;

가게 자체는 좀 작은편인데 사람들은 많아서 항상 못들어가다가

하루는 자리가 비었길래 낼름 가서 먹었음ㅋ

특이한 점으로는 정싸이즈, 곱빼기 사이즈, 세곱빼기 사이즈가 다 같은가격.

양의 차이에 따른 추가금은 없으며 면을 우동면으로할지 

메밀면으로 할지 고를수가 있는데

메밀면으로 선택시 +1,000원 추가됨.

싸이즈에 대한 추가금이 없다는게 좀 특이했는데

세곱빼기는 뭔가 챌린지 하는 기분으로 먹는 느낌이더라....

딱봐도 세숫대야 크기던데ㅋㅋㅋㅋ꽉차서 나옴ㅋㅋㅋㅋㅋ



이게 세곱빼기 메밀면 우동.(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남ㅋ)

국물자체는 담백한편인데 토핑은 소고기에다가 파정도 올라가고 끝.

중간정도 먹을때까지는 정말 맛있었는데...양이 많다보니 먹다가 냄새에 질리는 단점이 있었음.

마지막 두 젓가락은 별로 안땡기더라.

세곱빼기라 듣기에도 많아보이고 받아보면 헉 소리날정도로 그릇도 크고 많아보이는데

막상 먹다보니 잘 먹어짐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많이 먹는편이긴하지만 말이지...

내 앞에 보이는 저게 그냥 곱빼기 사이즈.

양에따른 가성비는 정말 좋은편. 3곱빼기를 메밀면으로해서 내가 먹은게 9천원인가 그랬으니.....

나중에 전에 먹을라다 안먹었던 닭고기메뉴를 한번 먹으러 가야하는데.... 언제 갈지는 잘 모르겠음ㅎ

추천은 곱빼기 메뉴. 세곱빼기메뉴는...먹다 냄새에 질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고...

양이 많은 사람은 곱빼기 메뉴에 요리를 하나 시켜서 먹는게 이상적일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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