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많은 곳을 빡세게 돌아다녔었는데
더위에 지쳐서 사진을 못찍은 곳이 많아서 그게 좀 아쉬움.
관광지같은곳 사진은 하나도 없네... 
기념품은 잔뜩 샀었는데 그때 기념품 산다고 사진을 안찍었나...?
그래서 자잘한 사진들을 걍 이번 포스팅에
몰아서 한번에 올리려고 생각중임ㅋㅋ
아래 동영상은 변검쇼였는데 희안하더라ㅋㅋ 
제대로 된 극장이나 그런데서 본 건 아니고
중간에 한끼를 좀 많이 고급스러운 사천요리 전문점에서
먹었는데, 그 요리집에서 하루 한두번 변검 쑈를 하더라고.
거기서 봤는데 바로 앞에서 아무리 봐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호텔에서 바라본 전경.

일정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아서 호텔에서의 추억은 뭐 없음ㅋㅋㅋ

호텔 들어가자마자 골아떨어졌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해에서 지냈던 호텔 내부. 웃긴게 이게 5성급 호텔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은 성급도 믿을게 못된다 그래서 일부러 5성급으로 잡았는데 이럼ㅋㅋㅋㅋㅋ

가장 민망했던게 어머니랑 방을 같이 썼는데 화장실이 투명함ㅋㅋㅋㅋㅋ 

저거 커튼 없었음 개 민망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베이터 대기하는 곳마다 재떨이가 있어서 담배피기엔 좋았음ㅋ


중간에 들렸던 곳인데 뭐 관광지 같은곳이었던듯. 

저기서 부채산거 기억나는데 중간에 길거리에서

퍼레이드 같은거도 하던데 더위에 지쳐서 사진찍기도 귀찮았을때라 사진이 없네;


거지닭이랑 동파육 먹으러 갔을때 음식점.

가이드형이 안내해주는 곳으로 가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가든식으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이더라.


마찬가지로 음식점 내부임ㅋㅋㅋㅋㅋ 음식점도 엄청 크던데ㅋㅋㅋㅋ


거지닭이랑 동파육말고는 기억나는 것도 없는데

모든 음식이 다 기름에 볶아져서 나오더라.

거지닭도.....그닥 맛나고 그러진 않더라....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나...-_-;;


여기가 그 고급스럽던 사천요리 음식점.

사천요리라고해서 엄청 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맵더라.

나 안그래서 매운거에 약한데 나한테 안매운거 보면 그닥........이라고 생각하다가

하나 먹었는데 엄청 매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요리 하나빼고는 그닥; 요리 이름까지는 기억이 안남

처음에 겁먹고 음료수도 큰걸로 준비해놨는데 하나빼고는 다 괜찮았음!


디카가 이 음식점에서 맛이 갔는지...노출을 제대로 못잡아서 계속 이러더라ㅠ


중국까지와서 세계 미스테리중 하나인 변검을 놓치면 안되지! 라는 마인드로

변검무대를 봤는데 희안하더라ㅋㅋㅋㅋㅋ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불쑈하고 그러길래 뭐지 이건했는데 불쑈는 변검 전에 에피타이져였음...

뭐...변검은 말로 설명 하는 것 보다 위에 동영상 같이 올렸으니 그거 보면 될듯...




양고기 샤브샤브집. 후궈? 훠궈? 뭐 이런식으로 불렀던 것 같음.

양고기랑 소고기 샤브샤브가 메인이고 다른 야채나 해산물도 좀 많았는데 맛났음

무한리필이라고 양고기를 엄청 먹은듯.... 

난 맛도 괜찮았는데 어머니께서는 양고기에서 누린내가 좀 나는거같다고 하셨음

왜 난 하나도 못느꼈지?ㅋㅋㅋㅋㅋㅋㅋ 입이 싸구려라 그런가;;

스프는 순한막이랑 매운맛이 나눠져있는 저 냄비가 개인당 하나씩 나와서 

뭐 재료별로 맞춰서 먹기 좋았던듯


중국에서 발마사지가 빠지면 안되지! 라고 생각해서 들어갔는데

한시간넘게 비명만 지르다 나온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살이라는데 약력이 장난 아니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나니까 시원해서 희안한김에 발에 각질제거랑 이것저것 다 받음ㅋ

근데 저 여자얘가 나보고 자꾸 잘생겼다 그러면서 말걸길래 번호까지 따고 분위기 좋았는데

가족여행이라 따로 시간을 못내서 그저 아쉬울뿐 ㅠㅠㅠㅠㅠ

어머니와 할머니 앞에서 여자한테 작업은 못치겠더라ㅠㅠ


마지막날 밤에 농심에서 나온 컵라면이 있길래 도전해봤는데....

컵라면은 도저히 못먹겠더라ㅋㅋ 반건조 스프였는데 향신료가...

대체 얼마나 들어간건지 음식점 요리들은 다 먹었는데

컵라면에서 실패했음ㅠㅠㅠㅠ


음...이걸로 대충 중국 상해쪽 포스팅은 거진 끝난 것 같네...ㅋ

이제야 다른나라 포스팅으로 넘어 갈 수 있겠구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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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특히 상하이쪽으로 간 이상 

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를 안들리면 안되다는 생각에 한번 가봄

어렸을적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봤던 곳을 

실제로 보니까 뭔가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기억도 새록새록하기도 하고...

건물은 좀 외진곳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길거리 한복판에 있어서 찾기는 쉽더라.

걍 일반 건물들 있는데 사이에 있음.

근데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가....

들어갈때 신발에도 비닐씌우고 들어가고 

사진찍는건 가능한데 플래쉬는 못터트리게되어있더라.



신발에 비닐씌우고 영상같은거 봤던 곳


임시정부에 대한 이런저런 내용을 영상으로 해서 보여주더라.

안내 해 주시는 분이 한국말을 잘하셔서 뭐...

불편한건 하나도 못느낌ㅋ


김구 선생님 동상








실제 김구 선생님이 일을 하시던 집무실이라던데

밀납인형이 꽤나 그럴싸했음


입구에서 가족사진 한방!


저 대한민국 임시정부유적지라는 글에서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임시정부가 유적으로 취급받는다는 것에서 기분이 묘했음.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유적지인데, 관광객들도 은근 많았고 말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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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포스팅 이어서...

계속 배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들 부터.


가게들과 대기중인 배들.


여기도 궁금해서 중간에 내려서 들렸었는데

별거 없어서 그냥 바로 나왔었음. 이름이.....기억이 잘...ㅠㅠ


배를 타고 가다보면 종종 보이는 찻집.

저 이층에 앉아서 차라도 한잔하고 그러면서 여유를 즐기면

정말 기분 좋았을 것 같았지만 스케쥴상 앞에서 낭비한 시간들 때문에 못했던게 아쉬움ㅠ


여기까지 배를 타고 돌아다니다 오래 된 우체국이 있다는 말을 듣고

우체국 관광하러 출발.

근데 이게 웃긴게 우리나라에 오래된 우체국 있어도 보러 안가는데

여행지에 있다는데는 꼭 한번씩 들리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고양이 한마리가 앵기면서 안떨어지더라고.... 핸드폰 들이대로 별짓을 해도 안떨어지고 졸졸 따라오던 아이.


여기가 최초의 우체국이라고 그랬나.... 오래된 우체국이라고 그랬나... 여튼 빈티지 우체국!

안쪽은 사진을 못찍게해서 아쉽게 사진이 없네;


유일하게 한장 찍었는데, 이거 찍자마자 직원이 와서 사진은 안된다고 하더라고...

사진 찍으면 안된다는 안내판을 좀 세워두던가 했으면 좋았을걸 말이지...ㅋ


우체국 앞쪽 골목에 길거리에서 팔던 새

내가 새는 잘 몰라서 종은 모르겠지만 똘똘하게 생겼길래


앵무새 비스무리하게 생겼는데 말하는건 못봐서 잘 모르겠음ㅋ


배 타고 내리는 곳


주가각에서 유명한 방생교 위에서 한컷.


마찬가지로 방생교 위에서.

물과 조화롭게 잘 만들어진 도시라 보기에는 정말 좋더라.

저 건물들 사이 골목골목 엄청 좁긴 한데 우리나라 재래시장같은 분위기라고 그래야하나?

이것저것 다 팔던데?


방생교. 계단이 생각보다 높고 김ㅋㅋㅋㅋㅋ


위에서 이야기했던 골목에서 팔던거중 하나.

무슨 금속인지 모르겠는데 녹여서 만들더라.

바로 앞에서 뭘 옆심히 녹이는가 싶더니 손좀 움직이고 뚝딱뚝딱하더니 만들어짐ㅋㅋㅋㅋㅋ

티비보는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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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갔던 곳은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주가각

진짜 이동네는 전반적으로 물이랑 잘 어울리게 

해상도시같은느낌으로 잘 되어있는데

치수가 좀 잘못된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갔을땐 물에서 냄새가....-ㅅ-

보기는 정말 좋았지만 한여름 태풍오고 

그런 타이밍이라 그런지 

아님 내가 냄새에 적응을 잘 못해서 그런건지

여튼 유독 좀 그랬던 동네.

근데 풍광이 제일 좋았어서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동네인듯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의 주인공 외할머니와 사촌동생


가이드가 뭐라 설명을 해줬었는데..기억 나는 거라곤 오래 된 가구들정도밖엔...-ㅅ-



저 바위도 말모양으로 오래 된 거라고 하더라고.


옛날 주씨들이 살던 동넨데 지금은 어떤 중국 갑부가 별장식으로 운영중인데

휴양올 때를 제외하고는 관광지처럼 오픈해놔서 구경이 가능 하다더라.






대나무숲....이라기엔 좀 작고ㅋㅋ

무협영화에서 봤던 그런 대나무 숲을 기대했지만 그런건 요새 찾기 힘든듯ㅋㅋㅋㅋㅋㅋ


물고기 가족들. 계속 같이 다니길래 찍어봄






집을 나오면 바로 강이 있어서 거기서 옛날 배를 타고 이동이 가능하더라.


뱃사공이 노를 저어가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나와서 놀램

날씨도 장난아닌데 고생 엄청 하는거 같음

근데 가이드랑 이야기하다보니까 황산에는 돈만내면 가마같은거 타고 등산도 가능하다던데.....

대륙의 스케일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음ㅋㅋㅋㅋㅋㅋ



배타고 지나가다 보이는 기념품 가게들. 옛날 옷들 팔고 그러더라.




이쁜 사진이 좀 많아서 다음 포스팅에 계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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